3달전 정지중 뒤차의 추돌로 와이프가 좀 다쳐서 입원은 않고
정형외과 한의원에서 물리치료.침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밤마다 어깨 아프다 팔아프다 다리아프다 해서 아들이 주물려 주면 그때야 잠을 잠니다.
이게 사고 휴유증인지 모르겠으나...
보험사에선 빨리 정리하고 싶은 거 같습니다.
제 입장에선 안 아플때까지 치료 계속 받아라..하는 중이고요.
나이가 50이다 보니 더 그런거 같긴 합니다만.
오늘 전화와서 "향후 치료비를 포함한 법률상 손해배상금 일체"로 195만원을 주겠다고
합의서에 서명하라 하네요...
보험으로 떼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그럴수도 없고요...
합의후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할까 싶어
선듯 망설여지는군요.
경험자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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