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장터에서 솜오디오 tx-usbexp 오디오 카드를 구입햇습니다
판매자분이 택배선불 15만원에 내놓았고
제가 문자로 기본구성품에 대해 물으니
원박스외 시디 브라켓이 모두 있다고해서 우체국택배로 보내주십사하고
15만원을 바로 입금을 햇습니다
4,26일 문자가 왔는데 한진택배 운송장번호를 보냈더군요
27일 배송조회를 해보니 저의 지역에 도착했고 배달중이라고 나오길래
오늘 받을수 있겠다 생각햇죠
평소 1시경이면 오던 한진택배사가 오후 5시가 넘어도 안오길래
아 왜 안오지 내일 올려나 그러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28일 12시 넘어서 택배가 왓더군요
전날 비가 와서 잡풀도 뽑고 매형이 보내준 소나무도 몇구루
밭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데 택배를 받은 터라서
일 마치고 점심을 먹은후 2시반 넘어서 컴뷰터 열고 작업을 시작했어요
슬롯에 카드를 꼽고 usb케이블 연결한후 드라이브를 까는데 드라이브 설치가 안되더군요
이런일 한두번 한것도 아니고
간혹 슬롯에 카드가 재대로 꽃히지 안을 때 인식을 못하는 경우를 겸험으로 알고 있기에
빼고 다시 한번 꽂아봐야겟다 생각하고 usb케이블을 빼는데
usb3.0 파란 플라스틱이 2미리정도 빠져나오더군요
수없이 usb케이블을 꽂고 빼봤지만 이런 경우가 첨이라서
이게 빠지기도 하는건가 생각하고 카드를 다시 꼽고 케이블 연결하고
다시 시도 했지만 드라이브가 설치 되지않더군요.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서 문제인가......
(그때까지 외부전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일반 사운드카드처럼
꼽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슴)
생각하며 판매자에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 전원을 꽂아야 되더군요
그리고 플라스틱이 빠져나오던데 그건 문제없는거죠 그랬더니
자긴 그런적이 없었다면서 솜오디오로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임시로 컴터 파워서플라이 내부 4핀전원선 연결하고
다시해보니 그제서야 드라이브 설치가 되더군여
근데 이번엔 덱이 설정이 안되는겁니다
그재서야 이거 좀전에 빠진 usb단자에 문제가 있었나 싶더군요
솜오디오로 전화를 햇죠
원인은 3.0 usb단자가 고장났을거라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부러지지 않았으면 플라스틱이 나올수 없다고 하더군요
비용이 얼마드냐고 했더니
usb3.0 교체만 하면 3만원이지만 다른데 문제가 생겻을지도 모르니
일단 보내라고 하시는데
단자 문제면 다행이지만 다른데 문제가 있어 추가비용이 발생하면
내가 덤탱이 쓰는 상황같더라구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다시 전화를 드렸지요
사실 제가 화가 난 이유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상황을 설명했더니
자기가 사용할때는 문제 없었으니 본인 책임이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누구 책임을 따질려고 전화 드린게 아니고
만약 usb문제 말고 다른데서 문제가 생겨 추가요금을 요구하면
카드 한번 꽂아보고 모든 비용을 나혼자 감당하는건 너무 억을하지 않느냐
택배비와 3만원은 제가 비싸게 샀다고 생각할테니
추가비용이 생길경우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모르겠다
물건도 싸게 팔앗고 브라켓도 새로 사서 보냈고
택배도 뽁뽁이로 잘사서 보내서 책임이 없다는겁니다
내 손을 떠낫으니 니 알아서 하세요 그런 투더군요
그래서 제가 선생님 너무 자기 입장만 말씀하신다고..
브라켓도 기본으로 나온거고 택배도 말씀과 다르게 너무 부실하게
보냈다 만원짜리 사운드카드도 그렇게는 안보낸다고
그리고 가격도 제가 흥정해서 싸게 산게 아니고 올리신 금액 그대로 제가 산건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
나는 중고 물건 잘못사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답답하다
환불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고장난 부분 내가 책임지겠다 그외 다른 문제가 생길경우 어떡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는는건데
너무 하십니다 했더니..
남 말하듯 그럼 보내보세요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보낸다고 햇잖아여...
보내서 다른데 문제가 있다면 그것도 책임이 없다고 할건가요...
그부분 책임지시겠습니까.. 햇더니
그걸 왜 내가 책임지냐고 난 책임 없다면서
전에 한말을 반복하는겁니다
그러면서 드라이브 몇번 깔았다고 하던데
그러면서 고장 났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그러는거에요 ㅎㅎㅎ
여기서 제가 꼭지가 돌앗지요
세상에 무슨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아니고
드라이버 깔다가 하드웨어 고장난 경우는 듣도 보덜 못해서
아니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이제 제 잘못으로 모시네요 그랫죠
솔직히 문제있는 물건 보냈다고 내가 말하고
상대는 당연 아니라고 우기면 서로 증명할 방법이 없는데
나는 절대 아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화가 쓸쓸 나더군요
내가 나쁜 넘이면 첨부터 고장난 물건 보냈다고 환불요구했을겁니다
그러나 서로 양보하고 타협점을 찾고 싶었는데
카드 꼽고 usb 케이블 한번 꽂아보고 문제가 발생했는데..
내가 책임을 지기엔 너무도 억을하잖아요
사실 제가 첨 박스를 받았을때 좀 이상했습니다
작은 원박스 하나가 딸랑 왔는데 한쪽이 조금 눌려져있더군요
열어보니 사운드 카드에 뽁뽁이로 몇번 둘러서 원박스에 넣었던데
큰물건에 눌렸거나 던지거나 했다면
당연 충격안받는다는 보장도 없을 그런 상태였거든요
고가 카드보내면서 취급주의 스티커 하나 안붙이고
이중박스도 안하고 그냥 작은 박스만 보낸다면...
내가 택배기사라도 신경 안쓸 것 같았습니다
이틀이나 걸려서 도착한것도 그이유라고 난 단정합니다
왜냐하면 전 오디오 하면서
톨보이 북셀프 앰프 덱 케이블 등등
수없이 택배를 보내봤지만 내가 보낸 물건이 담날 도착 안한적이 없고
전날 발송한 물건 또한 담날 받아보지 못한적이 없엇거든요
전 그이유를 보내는 사람 성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전 오디오와 관련된 물건보내면 제가 긴장하는 사람이구요
취급주의 스티컨 기본이구요 택배기사에 신신당부합니다
한번은 케이블 두개를 보냈는데
담날 운송장 확인하니 아직 대전에 잇는겁니다
오늘 안들어가면 내일 주말이라서 이틀더 걸릴텐데 걱정되서
게시판에 글도 올렷던 사람입니다
그걸루 너무 지나치다고 마누라에게 잔소리도 듣고요
다행이 사신분이 받았다고 뎃글은 남기셔서 안심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뎃글 다신분중에 택배 조금 늦는다고 유난떤다는 분도 계셨고
그래서 택배기사들이 힘들다고 그런분도 잇더군요
지마켓 옥션에서 물건 사면 이틀 3일 늦게 오는 물건 많습니다
그렇다고 전 그런걸 가지고 택배 늦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디오용품은 당근 담날 들어가야 한다고 지금도 주장하구요
그건 보내는 사람이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이야기가 좀 빗나갔는데
여튼 책임소재를 따지면 전 너무 억을한 상황이지만
이미 업질러진 물이고 현제 나타난 문제는 제가 책임진다고 양보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문제가 나타날경우 이건 택배문제거나
애초 고장난 물건을 보낸 이유 말고 또 뭐가 있죠..
내가 물건 집어 던진 걸까요?
그리고 서비스 보내서 다른데 문제가 없다면 판사람은 책임 하나 안지는건데
그것도 못하겠다는 태도가 이해가 안되더군요
내가 컴퓨터 초차도 아니고
오디오만 하더라도 usb케이블 수도 없이 꼽고 빼본 사람인데
한번 꽂고 이상이 생긴 상황을 보면서 너무 당황스럽고
이런 고급물건을 이리 허술하게 만들었을까 싶고
첫주인에게 사서 이주일후 판 제품이기에 더더욱 제품에 댜한 문제가
있었을거란 의심을 해보면서도
만에 하나 한번의 잘못된 나의 삽입(?)실수로 고장날수도 잇지 안겠느냐
백번 양보하더라도
돈 받고 팔았으니 난 책임 안져도 돼 하는 사람들 모습을 보면
정말 서글퍼 집니다
내가 나중에는 화가 나서 이양반 정말 너무 하시네
그랫더니
나보고 양반 그랬다고 전화 끊어 버리던데 ㅎㅎ
이또한 내잘못이라 생각할렵니다
쌍놈에게 양반이라고 햇으니
그것도 화가 났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