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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양사의 양대 기둥이 사촌간 이었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4-27 15:50:29
추천수 21
조회수   1,860

제목

국내 서양사의 양대 기둥이 사촌간 이었군요

글쓴이

유충현 [가입일자 : 2010-06-25]
내용

네이버 파워라이터 칼럼에 역사 관련 게시물을 읽다가



글 쓰는 분 성함이 주경철이라고 되어 있어서 혹시나 하고



검색창에 써보니 여기 와싸다에 출몰하시는 주명철 선생님과



사촌간이라고 하시네요. 처음엔 형제간인가 했습니다.  



두분 모두 서양사를 전공했는데 미시사 분야의 권위들이라고



하는군요.



한분은 교원대에서 다른 한분은 서울대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시는데



사촌간이 같은 서양사를 전공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조한욱 선생님도 두 분과 친하겠지요?



브로델, 홉스봄, 톰슨, 베네딕트 앤더슨



무척 좋아하는 사학자들인데 이젠 모두 고인이 되었군요.



주명철 선생님도 이제 제도권에서 나오셨으니



시민 강좌도 열고 자유롭게 연구에 매진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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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철 2016-04-27 16:44:04
답글

어이쿠, 어데요, 과장, 불감당, 송구, 죄송, 부끄, 쑥쓰~

저는 네이버에 파워라이터 이름도 못 올립니다.

그리고 서양사학계의 수많은 기둥중에 짧고 가는 폴대 정도? 에이텐트나 세울 수 있는?

yws213@empal.com 2016-04-27 16:49:59
답글

개인적으로 주교수님께서 더욱 더 회춘하시면 좋겠습니다.

김주항 2016-04-27 16:51:04
답글

학계의 기둥이야 짧던 굵던 간에
아침에 텐트만 잘 치시면 댐뉘돠....~.~!!

유충현 2016-04-27 16:51:42
답글

세간의 평을 그대로 옮겨 적었을 뿐입니다. 저야 양대 기둥인지 판단할 능력이 못되고요. ㅎㅎ

이제 정년 퇴임하셨으니 홀가분 섭섭하시겠습니다. 잠시 쉬시다 재야에서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zapialla@empal.com 2016-04-27 18:28:53
답글

실생활에서도 누가 옆에서 교수라고 얘기 안해주면 주변 사람들이
교수인지 도 모르고 지낼만 한 심성의 분이 아닌가 합니다.

주선생님은 털털함이 매력인 분이시지요.

임재우 2016-04-28 11:07:13
답글

학계의 기둥이야 짧던 굵던 간에
아침에 텐트만 잘 치시면 댐뉘돠....~.~!!...을쉰 땜에 반중년을 어디 끼지도 못하겠습니다 =3=3=3=3=3

이장춘 2016-04-30 23:06:31
답글

주경철 교수님 책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와싸다 주명철 님 사촌지간인지 몰랐네요. 종종 와싸다 주명철님 성함 보면 주경철 교수님 성함이랑 비슷하다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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