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계시는 묵정 민병희 선생님께서 그리신

작품 하나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품명은 ‘붉은 원숭이 세화’ 입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입니다.

붉은 색은 활달한 기운, 도전적이며 진취적인 열정 등을

의미하고, 원숭이는 총명한 지혜와 다재다능함, 다정함,

모성애 등을 의미한다 합니다

붉은 원숭이는 담백한 느낌이 들도록 속도감 있고 간결한

붓질로 표현했습니다.

밝은 지혜는 고요하고 어두운 가운데 일어난다 하니

푸른 쪽 달을 우측에 걸어 놓았습니다. 쪽 달은 성장과

발전의 의미이겠습니다

그리고 원숭이의 왼손에 노란 바나나는 진리, 행복 혹은

추구하는 가치 등등을 상징한다 하겠습니다…

액자에 넣어서 잘 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민병희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