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purple rain을 들었을때 80년대 초반 음악으로는 정말 유니크한 색채감을 다들 느끼셨을듯 ? 펑크,락,디스코,소울,때론 거의 퓨젼같은 콘셉트까지 .당대의 황제 마이클 잭슨과는 다른길의 황족 이었죠.
Do me baby 같은 곡에서는 직접 들려주는 기타연주가 퓨젼재즈의 명인같은 테크닉을 보여줬고,퍼플레인이나 when doves cry 같은곡에서 기타연주의 천재성은 지미 핸드릭스에 비견되곤 했습니다(정작 본인은 산타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밝힘)스티비닉스 stand back같은 히트곡은 그가 작곡과 키보드 연주를 맡았고 크리스토퍼란 가명으로 뱅글스 그룹의 대부분 히트곡을 작곡했습니다.최근엔 재즈쪽으로 더 다가선 한층 원숙한 세계를 보이며 그래미상 수상의 회춘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망사 스타킹에 i wanna be your lover를 부르던 정말 특이했던 천재는 이제 영원한 왕자로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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