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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개인에 문제 일까요.당에 문제 일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4-22 06:39:11
추천수 14
조회수   962

제목

이게 개인에 문제 일까요.당에 문제 일까요

글쓴이

김민관 [가입일자 : 2003-10-05]
내용
‘세월호법 우선 처리’를 주장했던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말바꾸기 행태가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 원내대표를 비판하는 글이 이어졌다.

현재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정부가 예산을 올해 6월까지만 지원하기로 정하면서 7월 해체 위기에 놓여있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과 관련 단체들은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런 목소리를 의식한 듯 4·13 총선 직후 세월호 특별법 개정 문제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지난 15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10월에 예정된 세월호 인양과 정확한 사후 조사를 위해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라며 19대 임시국회 개최를 요구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원래 세월호법에 의하면 특검도 가능하지만 새누리당이 거부해 무산됐다. 법의 본 취지대로 특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 원내대표의 태도는 지난 18일 열린 3당 원내 지도부 회동 직후부터 돌변했다.

주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는 즉흥적으로 얘기한 것이며, 여야 간 쟁점 법안이 우리(국민의당)의 쟁정 법안”이라고 말했다. 또 “특검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지만,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보도는 와전된 내용이다”라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의 이런 행보에 네티즌들은 “믿고 뽑았는데 실망이다”, “야당 대표가 할 말인갚, “세월호 관련 사안을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나”라는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국민의당은 26일~27일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당내외 현안에 대한 당론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세월호법을 19대 국회에서 털고가자고 할때도 꼼수가 있지만 신생정당이니 치고 나가는거 좋게 생각 했는데 이건 욕 좀 처드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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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6-04-22 07:30:10
답글

위에 내용이 사실이라면 , 내가 욕 좀 쳐드림돠 . 남아일구이언은 이부지자라

지입에서 내뱉은 말도 책임못지는 나이값도 못하는 의원나리 ! 내일아니라고

함부로 그 잘난 주둥이를 지껄여 유가족들의 가슴에 못박는 행동은 하지마삼 !

박진수 2016-04-22 07:36:07
답글

정말 미친새끼 따로 없네..
경제에 올인하다 훅간다 이넘아... ㅉㅉ

저 멍충이들오 거시경제는 볼줄아는지 모르게시습니다

최종원 2016-04-22 07:45:48
답글

언제나 시공간을 초월해서 제일 중요한건. 휴머니즘입니다. 경제보다도 이념보다도 무엇보다도 인간성. 즉 사람이죠. 중국의 역사든 우리나라의 역사든.
세월호는 반드시 제일 먼저 해결해야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밝음과 정의가 들어와야 경제도 도약하고 그 무엇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가 있는 국민의당은 새누리에 가깝습니다.
사람보다 나의 이익이 먼저지요.

yws213@empal.com 2016-04-22 10:03:30
답글

국민의 당은 첫 삽을 뜰 때부터 TV에 나와서 우선 순위로 청년 일자리로 돌아서는 순간까지 勿論입니다.

이인근 2016-04-22 10:06:33
답글

이거 뉴스룸 인터뷰 보고 언급하는겁니까?
더민당 지지자들이 각사이트마다 다니며 이걸 들고와 까던데
어느찌라시에서 올린 기사인지는 모르나 전체 발언중 조중동 스타일처럼 앞뒤 다 자르고 한문장만을 가지고 기사화한걸 들고와 같이 맞장구 치면 문제가있죠
국민의당 주승용의 발언 뉴스룸 인터뷰 전문중 중요 내용입니다

...총선 직후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가장 먼저 꺼내들었던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에 더해 세월호 인양이 7월에 되면 6월 말에 끝나는 특조위 활동이 의미가 있겠느냐"며
"인양 후에도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 특조위 활동 기간도 연장해야 한다"고 협상 테이블에 세월호 특별법을 올렸다.

그러나 회동 직후 주 원내대표는 "3당이 최소한의 법안을 내놓고 나면,
원내수석부대표들이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며 "제가 세월호 참사는 즉흥적으로 이야기한 것이고,
여야 간의 쟁점법안이 우리도 쟁점법안이라 본다"고 발언, 우선 처리할 법안에 대한 판단을 원내수석부대표들에게 넘겼다.

여기엔 사실상 19대 국회가 물리적으로 시간도 얼마남지 않은데다, 현재의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반대한다면 특검 도입 등이 여의치 않다는 판단도 들어있다.
이같은 점을 의식해 주 원내대표는 "합의가 안되면 20대 국회에서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승용의 단어 선택이 그다지 적절치는 못해보이나 전체 맥락을 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용수 2016-04-22 10:55:45

    요즘
정치와 무관한 타사이트에도
더민당의 알바성 글들이 도배를 하고 있읍니다,
그러러니 하세요,,

김민관 2016-04-22 13:24:38

    출처 이야기 하라해서 말합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420500152
누군 그러더군요.저보러 친노를 넘어 친문에 쿨한척하는 안빠라고 이젠 더민당에 알바요.

최종원 2016-04-22 13:22:46
답글

이용수님
그러러니가 아니고 그러려니입니다.
박헌규님도 그렇고 안철수 지지하시는분들 맞춤법 틀리는게 공통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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