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네트워크 플레이어 샀는데 와이프의 반대로 그냥 반품하기로 해서 구매처에 우체국 택배로 반송했습니다. 우체국에서 포장테입이 부실하다고 포장 태입 붙여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그래도 그냥 보내라 했는데 우체국에서 포장 테입을 붙여서 발송한 모양이더군요. 구매처에서 뜯은거 발송한거 아니냐고 의심.. 저는 당연히 아니니까 아니고 우체국에서 붙인거 같은데 그게 제 책임이냐고 해서 그쪽에서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포장을 뜯어보니 개봉한 흔적이 있다고 포장 뜯은거 아니냐고 해서 그럼 제가 우체국에서 증언 녹음할테니 기다리라 했습니다. 우체국 택배 증언 받으면 반품 및 사과 한다고 하니 그렇다 쳐도..기분 더러운게 구매처에서 이야기 한 사실이 맞다면 저에게 개봉품을 팔은거란 건데... 구매처에서도 마란츠에서 받은거 보낸거라는데.. 마란츠가 개봉제품 돌려 막기 하고 있다는 이야기 같아서 이젠 쳐다도 안볼거 같습니다. 그리고 구매처 (av x라임)도 고객을 의심하는것은 의심하는것인데 일요일 아침부터 진상 고객으로 모는것에 기분 나쁘네요. 네트워크 플레이 접속하면 기록에 남는다고 하던데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그럼 확인하면 되는거 아닌지.. 왜 나한테 뜯었냐고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반품 안할려고 고민하다 신혼여행 갔다오고 보냈는데 사진 찍고 빨리 보낼것을 그랬나봅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개봉제품을 나한테 보냈다는것도 기분 나쁘고 난 개봉 안했는데 의심 받아서 진상 고객으로 몰리는것도 기분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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