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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4. 17 손톤 와일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4-17 08:20:46
추천수 8
조회수   788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4. 17 손톤 와일더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4. 17 손톤 와일더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897년 오늘 세 번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손톤 와일더가 태어났습니다. 1차대전의 참전 용사였던 그는 1928년 첫 번째 퓰리처상을 받았고 1938년엔 희곡 <우리 읍내>로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인기 가도를 달렸습니다만, 2차대전이 발발하자 또 다시 아프리카와 이탈리아에서 공군으로 복무했습니다. 손톤 와일더에게 특이한 점은 남매들 모두가 문인이나 학자로 명성이 높았다는 사실입니다. “산 사람들의 땅과 죽은 사람들의 땅이 있다. 사랑이 그 둘을 이어주는 다리이며, 유일한 의미이다.” 첫 번째 퓰리처 상 수상작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에서 인용했습니다.

 
Adaptation of Thornton Wilder's Pulitzer Prize-winning play set in a small New England town in the early 1900s. Tells of the drama and conflict in every f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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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6-04-17 08:34:38
답글

하기사 오늘 우리삶의 일상이
어제 죽은 사람들에겐 간절한
희망이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사랑의 가교라)

조한욱 2016-04-17 09:02:38

    역시 교주님다우신 통찰입니다.

김승수 2016-04-17 11:17:13
답글

교주님과 돌뎅이의 사랑의 가교는 연어초밥 한사라 ^^;;

김주항 2016-04-17 11:31:50

    오슈....배 터지게 사 드리께....~.~!!

이민재 2016-04-17 14:31:38
답글

세월이 갈수록 연극 공간이 좁아지고 상업화 되어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대학로에 나가보면 그저 그런 연극(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이 판을 치고 볼만한 연극이 그리 없습니다.(제가 안목이 없을 수도) 뭐 그렇습니다.

창작을, 창조(뭐가 연상됩니다만 과감하게 통과)를 알아주는 풍토가 되야 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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