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TV조선 (오늘은 종편 보기로 한 날)을 보는데  방금 들어온 소식이라면서 앵커가 당선자 104명을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98명을 수사중이란 멘트를 날리길래 얼른 포탈을 확인해보니 세계일보 14:31분, 조선일보 14시 27분 발 기사가 떳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6041414090826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23&aid=0003164385



뉴스를 보면 이중 1명은 기소되 재판이 진행중 이라니 이게 시간관계상 가능한 일인가 싶기도하고 선거유세 막판에 대구 내려가 빨간옷 입고 다닌게 누구더라....이 양반도 수사하나?



이거 누구 머리에서 나왔을지 뻔히 보이는거고 상당히 위험한 정말 쫒겨날지도 모르는 짓을 하는건데 



어떻게 진행될지 상당히 관심을 주는군요. 과연 검찰도 날개 떨어진 노계의 말을 잘 들을지도 의문이고



이 뉴스가 각 포털 대문에도 안걸리고 찾아 들어가야 보이는 정도라면  슬그머니 사라질 것도 같고요, 만일 정말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104명중 그 대부분이 더민주에 집중 되어있을테고 새누리나 국민의 당은 생색용으로 조금 들어있는 수준일텐데 더민주에서 이렇게 잠잠할 리도 없고 이상합니다.



글구 TV조선에서 조차도 이번 선거의 책임을 박근혜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 하던데



개표 끝나자마자 저런 행동을 섣불리 했다가는 진짜 탄핵 당할지도 모르는데...



정말 민심을 모르나 봅니다.



하긴 아까 TV조선에서도 청와대의 선거결과 반응이 마치 남의 일 얘기하듯 반응 하더라 하면서 패널이 황당해 하면서 얘기 하는걸 보니 종편, 그중의 왕인 TV조선에서 저런 소릴 듣다니 놀랍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