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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련없이 탈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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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23: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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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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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련없이 탈퇴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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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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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 새누리 과반을 저지한(저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역사적인 날에도 와싸다는 같은 반새누리끼리 서로 욕하기에 여념이 없군요.
아니, 호남까기에 전념하고 있군요.
우리나라 진보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다 자기만 너무 잘났죠.
와싸다도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하고,
그렇게들 사시구려.
아무도 보듬지 못하고 모두 내쳐야만 직성이 풀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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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탈퇴하시죠? 이제부터 신나는 일이 일어날 텐데요.
이 나라 진보는 친노 친문 아닙니다. 진보가 친노 친문이라면 지금같은 선거 결과가 될 리가 없지요.
제가 원하는 선거 결과는 여소야대, 친박과 친문 몰락이었는데, 바로 그대로 되었습니다.
친노 친문이 얼마나 말이 많고, 교주주의적이고, 국민을 우습게 알고,
또 호남을 이용대상과 희생물로 취급해 왔는지,
그들의 선거 전후 게시물을 보면 확연히 드러나지요.
그런데, 다행히 문재인과 함께 그들은 완전히 힘을 잃었습니다.
사실은 원래 힘이 없었는데, 하도 마티도어를 해서 그렇게 착각되고 또 착각해 왔던 것이지요.
이들은 국민을 우습게 왔을 뿐만 아니라 수권정당으로서의 야당이 아니라 여당 2중대로서의 영원한 제2당, 영남중심 야당을 만드는 일만 해 왔습니다.
이제 이들은 끝장이 났습니다.
당분간 시끄럽기야 하겠지만,
세습교주가 몰락한 마당에 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제야말로 수권정당으로서 야당이 나오고, 패권주의가 아니라 정책으로 국민에게 지지를 얻으려는 야당이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런 신나는 시기에 왜 떠나십니까.
오히려 과거에 영패주의에 질려서 떠났던 분들이 복귀해야 할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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