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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실망] 호남에서 태어나지만 안았으면 새누리에 있을놈들인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4-13 21:38:01
추천수 34
조회수   1,509

제목

[호남 실망] 호남에서 태어나지만 안았으면 새누리에 있을놈들인데...

글쓴이

박재현 [가입일자 : 2003-09-09]
내용
 유시민 전 장관이 그랬던가요....



국민의당에서 이번에 거의 당선 확실시 되는 인간들....



단지 호남출신이었기때문에 이쪽에 있었던거지...



사상적으로는 새누리나 다를바 없는 인간들인데....



하.... 이거 ..어이없네요...



솔까... 단언컨대...다음 대선은 TK에서 나오는 야당표가 호남에서 나오는  야당표보다 훨씬 많을겁니다..



그냥... 낮은 수준의 지역주의에요...



호남 토호들이 가지고 노는 꼭두각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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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호 2016-04-13 21:52:43
답글

전 생각이 좀 다른데요.
기존 얼굴이 잘 알려진 정치인들이 국민의당으로 넘어가서 인지도에서 앞섰구요,
민주당은 듣보잡 후보들이 많았어요.
한마디로 안철수보고 찍었다는건 아니죠,
여전히 대선후보로는 문재인 좋아합니다.
대선에서는 한쪽으로 몰빵해야 하기때문에 문재인으로 통일할 겁니다.

박재현 2016-04-13 22:03:38

    인지도에서 3번 후보들이 높은건 맞지만 요지는 그 사람들에 대한 교체 요구또한 높았거든요...

말하자면 ...구태들인데...

당선되면 대선에서 아군에게 총질할 넘들을....아.....잠 못이루는 밤이 될듯요,..,,

권태형 2016-04-13 21:54:46
답글

안철수가 안나올까요???
흙탕물 튀기겠죠..

박재현 2016-04-13 22:05:43

    99.999999........% 입니다...

000sori@gmail.com 2016-04-13 21:59:02
답글

좋게 생각하면 안철수가 호남당의 꼬리표를 가져가면서 민주당은 호남당의 굴레에서 벗어났군요.
혹시 계획적이었다면 정말 천재네요.

박재현 2016-04-13 22:07:01

    호남이 어느정도 전략적인 선택을 해주길 바랬는데.....

뭐... 그냥 호남 자민련이 되었네요...

대선에서 총질만 안해 주길 바래야죠,.,,,,,,

이성위 2016-04-13 22:00:07
답글

저는 TK출신이지만 김대중 노무현님지지자입니다..그리고 문재인지지자로서 지역주의조장의도가 없는데도 이번호남은 정말 한숨나오네요..

박재현 2016-04-13 22:08:12

    다들... 오늘로써... 광주에 대한 부채 의식은 완전 소멸이라고 ....................

하승범 2016-04-13 22:10:28
답글

그들이 구태와 분탕질의 근원인 것도 맞고, 더민주의 공천도 전략적이지 못했다는 것도 맞는 것 같은데...

유권자에게는 답답하고 어려운 선거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영남도 깝깝하기는 마찬가지 아닌지...
그리고 영남은 호남에 비해 지역구가 두 배 이상인데 저렇게 단결이 잘된다니...최갱환, 김무성, 하태경, 박지원, 주승용, 박주선 등이 당선되는 것 같아 목이 막힙니다.
선거가 정책투표가 아니고 그냥 인기투표 같아요.

아 저는 몇 대 째 서울사람입니다.

박재현 2016-04-13 22:21:15

    이제...내년 대선을 보면 PK는 이제 더 이상 TK의 종속 변수...시다바리가 아닙니다...

수도권 못지 않게 야당표가 쏟아질겁니다.. 지금 부산의 총선 개표 현황만 봐도... 새누리와 호각지세입니다.

10년 전만해도 상상하기 힘든 결과죠...

다음 대선과 지방선거는 거의 여 / 야가 동률이 나올겁니다..

최종원 2016-04-13 22:26:14
답글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하던가요?
호남에 오만정이 뚝 떨어지네요.
그래도 경상도 보다는 호남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는짓이 새누리지지자들과 무에 다릅니까?

박재현 2016-04-13 22:37:48

    호남 토호들이 부르짖는 호남 홀대론... 영패주의따위가 먹혀 들다니요....

하승범 2016-04-13 22:28:22
답글

네...득표율을 보니 PK는 일말의 희망이 보이는 듯도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양당 구도와 언론이 영남과 호남에만 치우쳐있어 그런지, (인구가 월등히 많은 수도권을 빼고) 강원도나 충청도, 제주도에 대한 조망이 너무 없었던 것도 아쉬운 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 쪽 지방 사람들은 이 지역주의 상황에서 서운했을 듯하네요.

그러나 현 소선구제에서는 50.1 대 49.9만 돼도 50.1이 이기는 구도라...보완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박재현 2016-04-13 22:41:41

    네..지적하신대로... 영호남을 제외한 지역 유권자들이 서운했을겁니다...

거의 이번 총선에서 변방 취급을 받았으니...

하지만.. 차차기 유력 대선 주자인 안희정 지사가 있는 충청은 ....스스로 크게 개의치 않을듯요...

박노균 2016-04-13 22:40:12
답글

솔직히 언제고 올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고,, 또 되도록 빨리 지나야겠죠.

호남과 영남 중.. 어느 곳이 먼저 지역주의를 벗어날 수 있을지... 이제는 이것이 궁금하네요.

박재현 2016-04-13 22:43:52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 20년간 바닥 다지기를 한 영남이 더 일찍 반등할것으로 봅니다...

호남은 국민의당이 호락호락 움직여 주지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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