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웃긴게 요즘 둘에 관심이 있어 보다보니



샌더스는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리버티대학에서 연설할때  마태복음을 인용해서



"니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문구를 이야기하더군요. 소위 골든룰이라고 하죠.



즉,  사회 1%의 상류층의 엄청난 부의 축적이 문제있다고 하면서 상류층은 또 공화당등 정치인들은



니들이 부를 축적하고 싶은면 그만큼 하위계층이 먹고살수 있게 해야하는게 아니냐 뭐 이런말입니다.





근데 시진핑 평전을 보면



시진핑이 그 아버지 시중쉰에게서 배운 가장 잊지못할 문구를 이야기하죠.



평소에 아버지 시중쉰은 공자가 말한 "니가 하고싶지 않은걸 남에게 하도록 하지 말라"라고 이야기하죠.



시진핑은 역사에서 제일 존경하는 인물을 징기스칸같은 인물이 아니라 유비나 유방을 꼽죠.







약간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즉, 한국말로 입장바꿔 생각해보라는게 아니겠습니까



알아서 입장바꿔 생각해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회제도를 뜯어 고쳐야겠죠.



매우 다양한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서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