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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새누리? 나는 빨간색에 트라우마가 있다오
철수가 하는 행동이 정상으로 보입니까?

더 나쁜놈을 잡기 위해 나쁜놈 도와주는 건 옛부터 내려오는 병법이거든요.

국민정서상 새로운 지배세력 출현을 반대합니다. 즉, 2개당에서 영원히 지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우리국민이 특정 정당의 지배당하고 산다 생각하지 않으며 국회의원은 국민의 심부름꾼이며 대의기관에 불과합니다.

안철수는 분탕질쳐도 되고 우리는 안된답니까?

민주당도 망하고 철수도 망하고... 오히려 새로운 세력들이 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민주당이 망하던 말던 상관없지 말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먼저 망하는 상황에 대해서 뭔가 잘못된 것 아닌지 말입니다. 이런 엿같은 상황으로 출애굽해 몰아가는 것이 철수지 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꼭 한가지 바로 잡고 싶은건 지난대선에서 안철수는 입버릇처럼 대선후보 양보를 말하는데요
저는 절대로 양보한것이 아니고 본인의 역부족 으로 인해 포기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양측 모두 실시간으로 여론조사 돌려봤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조사결과
어렵겟다는 판단하에 포기 한것을 마치 아름다운 양보인양 포장하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통합진보당 되는 꼴 보기 싫어서 민주당에서 한나라당 응원 한 전력이 있죠.

새누리가 망할려면 tk와 pk가 찢어져야한다고 하는데 그게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치인이나 정당들이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한 무슨 조직으로 착각하는 불쌍한 인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들은 국가와 인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각자 권력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뿐이죠.

이준석보다는 더민주에 황창화도 있습니다.

이런게 더민당 스타일이죠
당시 자신들과 같은 계파가 아니라는 이유로 갖가지 것들로 트집잡아
같은 민주당인 정동영대신 문국현을 밀어서 맹박을 당선시키게한 전력이 있는 무리들이죠
선거당시 대놓고 정동영을 욕하며 문국현을 밀자고 한내용들이 인터넷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거기에 놀아나서 열심히 문국현 빠를 했지요.그러면서 배운게 하나 있습니다.중대선거구제,결선투표제가 된다면 모를까.우리 정치 현실에서 제3 후보는 새누리만 도와 준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자민련 존재할 때 새누리당은 과반 먹기도 힘들었죠. 근데 자민련 사라지고 실질 양당만 남으니까 새누리당이 선거만 했다 하면 과반 이상 .
오히려 양당만 있는 게 새누리당 도와주는 격이죠. 민주당이 잘하지 못하면 무조건 새누리당에 왕창 쏠려버리니까....

지금 한국 정치 풍토는 경상도 인구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기울어진 운동장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표를 가져올 수 있는 제3의 정당의 출현이야말로 적극 반겨야 할 상황입니다. 근데 우째 ㅎㅎ

그나저나 정동영 때 문국현 밀어준 것은...

우리가 하면 소신있는 선택,, 너네가 하면 분탕질인가요??? ㅋ

    문제는 새누리 표는 안가져오고 야당표만 나눠먹으니 문제지요.그리고 자민련은 새누리 2중대 아니 었나요.모르는분이보면 자민련이 진짜 야당으로 알겠네요.

    더민당의 평균지지율이 안철수와 같이 있을때나 지금이나 20%대로 변함이 없다는건 안철수가 거의 중도와 새누리 표를 가져왔다는 증거고 더민당 고유 표를 안건드렸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국민의 당 표가 야권표라는 것은 결국 민주당 표라는 얘기인데 국민의 당 표가 민주당 표라는 건 큰 착각입니다. 그거 민주당 표 아니죠. 국민의 당 표입니다.

만약 국민의 당 표가 민주당 표라면 국민의 당 지지율 올랐을 때 민주당 지지율이 반사적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국민의 당 지지율 팍팍 올라도 민주당 지지율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오르더군요. 반면 국민의 당 지지율 오르니까 새누리당 지지율은 35% 이하로 떨어졌고,,
그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국민의 당 지지자들 중 더 많은 수가 새누리 지지층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만약 국민의 당이 없어지면 민주당보다 오히려 새누리당 지지율이 더 크게 오르겠죠.

    안철수가 한나라당(전 아직도 한나라당이 더 입에 달라붙습니다..) 표를 잠식한다면 자기 몫을 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결국은 호남에서 민주당표만 갉아 먹고 영남이나 충청에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 표를 둘다 갉아 먹고 전멸 직전에 있습니다.. 솔직히 안철수당은 호남 자민련이 될게 뻔하구요.. 호남 사람들 솔직히 민주당과 국민의 당을 집안 싸움으로 봅니다.. 호남에서의 상황과 수도권에서의 싸움은 많이 다르지요.. 그나마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에게 과반은 줄 지언정 예전 130석 정도를 두당에서 얻으면 그나마 선방했다고 봅니다.. 호남쪽 국민의 당 표는 민주당 표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호남 출신 서울 거주민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사라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타깝긴 합니다만..

    민관님 지금이 소선거구제입니다.

이렇게 직접적인 토킹어바웃은 선거법에 걸리지 않나요??

이분은 지극히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계신분 같네요..

저도 마음 속으로 빌고 있습니다. 준석이 파이팅! (내가 새누리당 응원하는 것은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문재인의 앞길을 막는 자는 그 누가 되었던간에 새누리보다 더한 원수인거죠.

그래서 전라도,수도권에서 고추가루 뿌리나요.경상도에서 5석이라도 가져오면 제가 틀였다고 이야기 할게요.그전까지는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저야 믿지도 않지만 텃밭인 전라도에서 국민의당 지지도가 올랐다고 하는데 새누리도 민주당도 지지율은 변화가 없다 전라도 인구가 저도 모르는 사이 많이 늘었나 봅니다.그리고 자민련은 두당사이에서 반사이익 챙기다 새누리와 합당 했는데 님은 아직도 야당이라 믿으시나 봅니다.

    그만큼 호남이 살기 어렵고 인구가 상대적으로 턱없이 적다는겁니다

    님들은 지겹지요.저는 한심 합니다.변명을 자꾸만 하니 꼬이지요.더민당의 평균지지율이 안철수와 같이 있을때나 지금이나 20%대로 변함이 없다는건 안철수가 거의 중도와 새누리 표를 가져왔다는 증거고 더민당 고유 표를 안건드렸다는 말이기도 합니다.라고 하셨네요.그래서 수도권이나 전라도에서 고추가루 뿌리나 봅니다.경상도엔 지지자가 없어서 고추가루를 못뿌리나 보지요.

    달리 정리하자면 새누리 일부의 표와 중도 표를 안철수가 가져온것인데
새누리사람들은 더민당지지자들에게서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아오다시피했고
중도층은 친문들이 안철수를 향해 4년내내 조작 비방을 해온걸 지켜봐왔으므로
이 두지지층은 더민당에게는 절대로 가지않기 때문에 더민당으로선 죽어있는 표이고 안철수만이 가져갈수 있는 표라는겁니다
만약 안철수가 없으면 새누리로 갈확률이 큰 층이라는거죠

    중도를 표방하는 당이 경상도에 가면 좋잖아요.그런데 중도가 왜 경상도는 없나요.그럼 더 확실히 하기위해서 단일화 하면 더 야당에 이득인데 왜 안할까요.그리고 중도들은 새누리와 더민주는 싫은데 국민의당에 온갖 쓰레기 정치꾼들은 좋은가 봅니다.

    그걸 나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올까요?
더민당은 1야당이면서도 경상지역엔 약하죠
국민의당이 초기라 의원들 숫자도 적고 경상도지역엔 아직 인물이 부족했을것이나 비례표도 있고
인물이 없다고 해서 경상도 지역만 지지층이 없다고 꼬집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선거나 끝나고 말을 해야죠

    님이 국민의당 지지자라며요.지지자라니 물어보지요.선거시간이 다가오니 이제 남말하시듯 하시네요.

당시 정동영이 사석에서 했다던 노인발언...
그 문제의 사석에 어느누가 있었는지를 추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더민주 황창화가 있는데 왜 이준석을 찍나요? 대안이 없을까 모를까 간철수 대안으로 어린 간철수를 찍는다는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더 나쁜놈을 잡기 위해 나쁜놈 도와주는 건 옛부터 내려오는 병법이거든요.

삼국지 재해석을 하자면, 안은 손권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유비는 아득바득 있는 힘 없는 힘 끌어모아서 자신의 본진은 한중을 지나 옹주로 뚫고 나가고, 관우는 형주를 뚫고 위로 올라가 장안에서 합류해 조조와 한판 벌리려고 했습니다.
유비가 기대한 건 최대 손권이 합비를 뚫고 북상해주거나 최소한 합비전선에서 묶어주는 것이었죠.
그런데 유비가 커지는 게 배아픈 손권은 오히려 관우를 잡아버렸으니.

제갈량과 조운은 그래도 조조를 쳐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유비는 생각이 달랐죠.
유비가 생각은 맞았죠. 언제 뒤통수 칠지 모르는 손권을 조져놔야 전선이 명확해지는 겁니다. 지금은 손권을 조질 때입니다.

결과적으로 유비도 쪼그라들어 촉을 벗어나지 못했고 군사적으로 무능한 손권도 합비 합비만 하다가 합비를 뚫어보지도 못했죠.
그러다 둘 다 멸망.

준석이 너 이자식...화이팅!!!!

여전히 언론에서 떠벌이는 극히 국한적인 여론조사 놀음에 맞추어 현실과 동일시하는 분들이 있으니 참 씁쓸합니다.
그 분들은 천안함도 세월호도 다 새누리 논조의 방송 그대로 흡수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