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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반문정서를 묻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4-11 13:31:53
추천수 16
조회수   1,732

제목

호남의 반문정서를 묻습니다.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매스컴에서는  호남의 정치의식이 높다...라고  마치 관용어처럼 말씀하시던데..



요즘 반문정서를 보면  정치의식이 높다라는 말이 도대체 뭔소린지 알수가 없네요



문재인에 의한 호남 홀대론이 근거가 없다는건 이미 밝혀진건데도..



이번 파파이스에 출연한 전남 출신의 한 철학과 교수는  호남홀대론의 실체가 있던 없던



이미 그러한 정서가 실존하기 때문에,, 정서는 정서로 풀어야 한다고 이해안가는 말을 계속하다가



그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자  그것은 그지역 사람이 아니면 이해할수 없는거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라고 하던데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린지,,,,





다~~ 떠나서,,,



정치의식이 높다는 호남의 사람들이   새누리는 싫다면서... 새누리와 비슷한 안철수를 지지하나요?



안철수와 새누리가 다른점은  새누리는 광주항쟁의 주범들의 후예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국민의당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고



같은 점은  서민이 아닌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추구하는 수구 보수 정당이라는 점인데



결국  호남의 새누리 비토는  수구 보수라서가 아니고 광주항쟁을 일으켰던 놈들이라서



그리고 패도적인 영남 패권에 대한 반감으로,,,, 라는 것인가요?



과연 그것은 높은 수준의 정치의식이라고 봐줄만한 건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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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2016-04-11 13:48:00
답글

먼저 국민의당이 부자들을 위한 당이란 이기철님의 소설은 많이 어긋납니다
국민의당의 어느 후보는 국회의원들을 포함 고위공무원들과 고위 공직자들의(공기업내 고급간부들 포함) 임금을 삭감해서
대신 계층간의 임금격차. 남녀간의 임금격차.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격차를 줄일려는 안을 만들었는데
더민당측인지 새누리측인지는 알수없지만 이를 왜곡 조작해서 마치 공무원 전체가 임금이 삭감되는냥 조작 유포해서 지금은 쉬쉬하고있는 분위기 입니다

김봉기 2016-04-11 14:52:03

    국민의당 어느 후보입니까?
카더라는 이제 그만... 팩트를 주세요.
소설 쓰신다고 하면서, 더한 소설을 쓰고 계신듯.. 쓰신 5줄에 소설 아닌부분이 없네요.

이인근 2016-04-11 15:16:08

    결국은 폐기됐지만 상당히 사회주의적인 안에 근접하고 기득권 상당수의 반대를 불러올수도 있을정도의 파격적인 안이었습니다
위댓글에 설명한 내용들은 전부 링크에 들어있습니다 조금 긴내용이니 한번 시간내서 보시길...

http://mlbpark.donga.com/mlbpark/view.php?u=http%3A%2F%2Fblog.daum.net%2Flsc317%2F363

강민구 2016-04-11 15:07:54
답글

순 개인적인 생각으론

호남이 야당을 지지해야할 이유는 많지만 실제로 이게 정치의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순전히 지역의식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호남팔이" 들이 여전히 밥벌어 먹고 있는 상황을 보면 정치적인 수준은 대동소이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 높았다면 실제로 국민당이 어떤 선택을 받을지 몰라도 이렇게 목소리를 키울 순 없다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이런 점에서 호남을 노린 국민당이 영악하다는 것이죠 호남의 지역의식을 이용하고 공고한다는 점에서도 친노들과는 다릅니다. 노무현이래 지속적인 노력은 호남을 넘어 전국정당으로 탈바꿈을 위한 것이었는데 이번 국민의 당은 호남을 지역정당으로 묶어두면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새누리당이 덧씌워놓은 지역주의의 계승자라고 보면 됩니다. 새누리당과 조금도 구분이 안가는......

아마 이번에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많이 당선될 경우(친노는 문재인이고 결국 경상도다라는 생각에서) 아마 호남은 결국은 자신의 발등을 찍는 선택이 될 겁니다. 왜냐면 국민당의 많은 의석이 나올 경우 다음 대선도 안철수는 왕고춧가루가 될 것이고 또 새누리에 넘겨주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친노라는 일단의 유권자들은 서서히 호남에 대한 지지를 포기를 할 겁니다. 그럼 결국 호남은 스스로 고립될 것이고 친노들은 아마 대안세력을 찾아 다시 유랑을 할 것이고 안되면 정치에서 시선을 거둘것입니다 결코 국민당이라는 호남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최종원 2016-04-11 15:20:38

    그래서 이번에 국민당이 어느정도의 성과를 내면 특히 호남에서 말이죠. 문재인도 은퇴할 것이고 양당지역구도가 확립되면서 새누리의 독주가 더욱 견고하고 한국정치미래에 재앙이라고 볼 수 있죠.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의당으로 가겠죠. 유시민 처럼...
그런데 이번에 강남에 새누리 지지자들이 국민의당에 약간 이탈하는 것 같더군요. 국민의당은 이래 저래 표를 먹으니
원내교섭단체가 되는건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간철수는 더욱 대통령의 꿈을 키우겠죠.

최종원 2016-04-11 15:22:44
답글

호남의 반문정서 홀대론. 호남의 대부분은 아니고 아마 나이든 분들인것 같습니다. 젊은사람들은 현명한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노무현대통령께서 그랬죠. 농부는 밭은 탓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정치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서운하고 답답하지만 모두를 껴안고 가야하니까요.

최종원 2016-04-11 15:25:29
답글

한말씀만 더하겠습니다. 요즘들어 와싸다 게시판을 보면서 느낀 소회인데
이렇게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또는 관심이 있어도 정치적 논의를 (일부러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 하지 않는 걸 보면서
많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면서 잘 오게 안되더군요.
그래도 많이 중요한때 아닙니까? 정치인들만 떠들고 우린 오디오나 기타 신변잡기적인 정보나 공유하면 된다?
요즘 2,30대들이 오히려 더욱 정치적 관심이나 이슈에 열광하고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서 대거 간다고 합니다.
뭐 다른 게시판이나 집이나 직장이나 친구들 모임에서 많이들 이야기 한다면 다행이긴 하겠습니다만.

강민구 2016-04-11 16:01:34
답글

직장인들이 눈치보는 인간들이라서 우리 민주화도 사실은 대학생이 투쟁해서 이룩한 것이지 기성세대들이야 눈치보고 있었지 싶습니다. 사회가 점점 더 억압적인 분위기로 가니까 입다물고 있는 것 같고요 기성세대는 기성세대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특히 변화를 그들로부터 바란다는 것 무리이고 물론 변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야기좀 하자는 것이겠지만.........

남궁용 2016-04-11 17:08:19
답글

일단 호남이 정치의식이 높단말은 별다른 근거 없는 수사라 보이구요,
새누리와 안철수는 전혀 다릅니다.왜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나 안철수의 입지를 보수라 친다 해도, 새누리는 보수가 아니에요.
현구도는 보수대 진보의 구도라기 보다 비상식대 덜비상식의 대결로 보는게 낫습니다.
사실 비상식대 상식의 구도라고 얼마전 까지 생각했는데 친노 일부의 행태는 그다지 상식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비상식대 덜비상식이란 말로 바꾸었습니다.
다시 말해두지만 부자나 보수는 악이 아니에요. 님이 말했던 안철수가 착한 이명박에 불과하는 말은 그래서 어불성설입니다.
착한 이명박은 문제될게 없어요 나쁜 이명박이 문제지 착한 이명박이 왜 문제입니까? 너무 초딩스런 언술이라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 이런것까지 일일이 설명해야 하나요?

강민구 2016-04-11 18:01:00

    행동이 같다는 겁니다. 말은 다르다 하는데 정치를 하는 방식이 새누리의 지역감정을 이용하는 것이 같다는 것이고 그것을 흉내낸 것이 자민련이고 또 다른 아류가 국민당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착한이라는 수식어는 있지만 나쁜 이라는 수식어는 없습니다. 이명박에는 나쁜 이라는 수식어를 지금까지 붙이지 않았습니다. 이명박이라는 말은 재벌세력을 비호하는 그래서 서민을 생활을 죽이는 세력에 대한 대유이고 착한 이명박은 착한 코스프레해도 결국은 재벌을 비호하고 서민을 죽이는 세력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착한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그 근본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이 초딩스러운 의미를 일일이 설명을 해야 이해를 하나요?

이기철 2016-04-11 23:51:41

    모자른건지 멍청한건지 구별이 잘 안가지만...

새누리의 경제 발전 모델은 기본적으로 낙수효과에 기대는 정책이며.. 그것은 이미 실패했다고 검증된 방식이나
그것이 재벌위주의 경제정책 추구의 도구이기때문에 계속적으로 추구되는것이며 그점에서 국민의당도 마찬가지..

김종인 이전의 민주당의 기본 경제노선은 소득주도형 성장론.. 내수경제의 활성화는 국민의 소득증대를 그 기반으로
한다라는 점에서 새누리와 국민의당과 다르다는걸 말해 줘도 알아먹을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님이 새누리 지지를 하건 국민의당을 지지하건 정확히 인지해야할건 진보를 외치는 사람이 부자나 보수를 악으로 규정하는게
아니라 그들중 자기 이익을 위해 남을 착취하는 자들을 혐오한다는 뜻임을 알게되길,,,,

이인근 2016-04-11 18:34:55
답글

애들처럼 말장난들이나 할 나이들은 아닐텐데 거참...
착하면 이명박 이겠어요? 노통님이나 김대중님이지 ㅎㅎ

강민구 2016-04-11 19:18:22

    제 이야기 어디가 말장난이죠? 말장난 부분이 안철수는 결국 이명박이라면 이건 말장난이 아니라 비아냥이 더 정확한 표현이지만 그건 뭐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겠지만

남궁용 2016-04-11 20:19:00

    너무 꽈서 보시네 착하면 착한거지 착한 코스프레는 뭔가요? 이명박 머리에 뿔이라도 난것도 아니고 헛참ㅋ

남궁용 2016-04-11 20:21:55

    솔직히 부티나는 애들 꼴보기 싫다고 하세요. 그리고 지역감정 이용?에 관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 여기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김주영 2016-04-11 18:41:16
답글

요즘들어서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표현을 더 절감하네요.
투표하세요 투표하세요 온나라가 떠들어대고
공정함과 민주주의가 이루어지기라도 한 듯 이
자유스러움과 선택의 신중함을 부각 시키지만,

선거결과는 정치에 전혀 무관심한 이들에 의해서 결정되고
또 거기에 곁들여서 부정선거라는 패악질이 더해지니,
정신줄을 놓으면 안된다는 생각이지만,
한없이 이어지는 지루한 싸움에 혼미한 피로감이 많네요.

어짜피 이런토론이 현실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는 생각에
참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김민관 2016-04-11 19:15:52
답글

전 호남에 반문정서를 수구언론+토호세력+실세 정치꾼이 조장 한다고 봅니다.

송승진 2016-04-11 21:09:46
답글

전 호남의 반문정서를 수구언론+토호세력+실세 정치꾼이 조장 한다고 봅니다.2

박호균 2016-04-11 21:14:52
답글

길게 썼는데 날라갔네요...ㅠ ㅠ

호남은 이미 문재인씨를 대통령감으로 안봅니다. 그는 한번 시험봐서 떨어졌고 그 이후 시험마다 실망시키기에 그 능력으로는 정권을 찾아올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찾습니다. 박원순씨... 안철수씨도... 안철수씨가 민주당을 나올때만해도 그냥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장 선거와는 다르게 버티더군요. 민주당의 파상공세를 견뎌내더군요. 김종인씨가 경제전문가라는 탈을 쓰고 나타나 주류 몇몇 내치면서 야권연대를 외칠때... 김한길씨가 물러나면서까지 몰아세웠는데도 버텼습니다. 광주는 연대하지않으면 필패하는 것을 알지만 버티는 안철수를 다시 봅니다. 공천과정에서의 잡음으로 벼랑에 몰린 안철수를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안철수가 잘해서가 아니라 출신이 영남... it전문가이며 지역적으로 누구보다 유리하고...
광주도 압니다. 연대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으로 새누리를 견제할 수 있다는 것을.... 그러나 말 그대로 개헌 저지선만 가능할 뿐 절대 다수당은 새누리가 될 것이기에. 그런 결과보다는 정권을 찾아오는 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단있게 버티는 안철수를, 본시험을 아직 치른적이 없는 안철수를 이미 한차례 시험을 봐버린 문재인보다 더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 그런 의미에서 투표를 할 것 같습니다.

박호균 2016-04-11 21:24:08
답글

문재인씨는 이번에 두사람을 잘 못 데리고 왔습니다.
첫번째가 김종인... 두번째가 김홍걸입니다.
김종인을 광주사람들은 경제전문가라고 안봅니다. 국보위... 전두환을 찾아가서 자신의 머리를 판...
그런 사람일 뿐입니다. 호남을 죽이는데 앞장선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 자가 누굴 평가하고... 공천권을 행사했는지... 웃깁니다.

김홍걸은 김대중대통령을 힘들게한 철없는 아들로 기억할 뿐입니다. 반성하고 나오지 말아야할 자가 아버지 이름을 들먹이면서 돌아다니는 것으로 봅니다. 김대중대통령만 아니면 계란이라도 맞았을 것입니다. 정권말기... 그 욕을 먹고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힌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제발 그만 욕먹이고 자숙했으면 합니다.

정현철 2016-04-11 21:57:02
답글

호남정서를 박호균님이 완벽히 짚은 것 같네요.

호남에서 문재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무능해서 회사 말아먹고 있는 사장, 그래서 빨리 교체됐으면 좋겠는데 자리에 집착해서 물러나지 않고 버티는 인간,, 딱 이거죠.
문재인 개인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싫어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가 광주 방문했을 때 환호도 보내 줄 수 있지만 정작 투표는 새누리당을 이길 수 있는 쪽에 전략적 투표를 하겠죠. 낼모레 투표 결과보면 호남의 선택을 알게 되겠죠.

제 생각엔 문재인은 본인을 위해서라도 대통령 안 하는 게 나을 겁니다. 같은 당사람들과도 의견 조율하지도 못해서 분당 일어나고 엉뚱한 인간을 당대표로 앉혀 놓고 저 난리치는데 대통렫된 뒤에 새누리당 어떻게 감당하려고..
자기 능력이 안 된다 싶으면 욕심을 버리고 물러나는 게 국가를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나

이기철 2016-04-11 23:53:49

    님 이전엔 완벽한 새누리 지지자였는데~ 어느새 변신을 하신건가요? ㅎㅎ

정현철 2016-04-11 23:58:30

    완벽한 새누리당 지지자요? 어이쿠, 진짜 머리가 다 아프네요. 아니 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니까 이거 뭐라고 대꾸를 해야 할지... 어디 내가 새누리당 지지한다는 증거 좀 봅시다. 나도 궁금하네..

문재인 지지하지 않고 비판하면 전부 새누리당 지지자?? 이거 경상도에서 민주당 지지하면 전부 북한 추종하는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거랑 하등 다를바가 없네요. 똑같네요. 똑같아..

이기철 2016-04-12 00:02:13

    아니십니까?? 그렇담 죄송합니다

전에...정현철이란 쓰레기같은 놈이 있었는데,,,, 동명이인인가 봅니다..

늘 안기부 댓글부대처럼 와서 분란만 일으키는 글을 쓰는 작자가 있었는데,,, 한동안 안보였는데

님과 이름이 같아 제가 착각한 모양이네요..

정현철 2016-04-12 00:14:17

    쓰레기 같은 놈? 할 말이 없으니 새누리당 지지자로 몰아부치고 대 놓고 쌍욕하고 아주 바닥을 드러내는구먼.
말장난 적당히 깝시다..교묘하게 말장난 까면서 속 뒤집는 거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누구보다 잘해요. 다만 안 할 뿐이죠.

하, 진짜.. 사람 수준이 이 정도였나.... 에효

이기철 2016-04-12 00:48:49

    농담이나 말장난 아니고 전에 진짜 새누리당 앞잡이가 있었습니다. 님과 똑같은 이름을 쓰는 동명이인인것 같습니다
지금 님이 쓰신 글들을 검색해서 봤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텐데 댓글로 엄청 지저분한 글들을 올려서 욕먹었던 사람,,,
그런데 님 게시글들은 그작자와는 완벽히 다른 분이 맞네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임병직 2016-04-11 23:46:04
답글

박호균님/정현철님/

김홍걸을 그런식으로 평가하면

박지원 권노갑 한화갑 이훈평 장성민 등등 하두 많아서 일일이 거명키도 어렵네요
이들의 변절은 대체 무엇으로 설명하시렵니까?
이들이 감히 김대중을 입에 담으면서 호남을 팔아먹는것에 대해서는 문제시 되지 않는다는 겁니까?
김대중의 정신을 갈가먹는 해로운 벌레같은 자들에게는 어찌 그리 관대하십니까?
김대중대통령의 자식들의 불행한 과거에 대해 알기나 하고 그런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종편과 썩어빠진 호남기득권 벌레충들이 아닌 필드에 있는 서민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시기 바랍니다.
그네들의 이야기를 일반화 시키는 발언은 온당치 않다고 봅니다.

정현철 2016-04-12 00:10:09

    임병직님 굳이 박지원,권노갑 이런 사람들하고 비교할 것 없이 상식을 가지고 생각해 보면
아버지 팔아서 범죄 저지르고 아버지 얼굴에 똥칠한 인간인데 이런 인간이 다시 아버지 이름 들먹이며 정치판 기어나오는 게 좋게 보이지 않는 건 당연한 일이죠.
남보다 덜 쓰레기니까 괜찮다? 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박지원, 권노갑은 그래도 평생 정치하면서 호남을 위해 뭔가 한거라도 있는 사람들인데 반해 김홍걸은 그런 것도 아니구요. 그냥 아버지 팔아서 호남에 기대는 인간일 뿐.

혹시 박호균님과 제가 종편과 썩어빠진 호남기득권들 보고 이런 생각하는 거라면 님이 큰 착각하는 겁니다. 종편은 커녕 티비 안 본지 10년 다 된 사람한테 종편이라뇨. ㅋㅋ.. 오히려 님이야말로 실제 호남의 정서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착각을 하는 거지요.
호남에서 민주당 후보들이야말로 몸으로 부딪히며여 여론을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왜 문재인에게 지원 요청을 안 하고 오히려 사과하라는 소리까지 할까요? 그들도 전부 종펴에 세뇌??

인터넷 여론과 실제 현실은 좀 차이가 있죠. 낼모레면 실제 민심이 어떤지 잘 알게 될 겁니다.

박호균 2016-04-12 11:48:57

    물어보고 싶다하셔서 답해드렸더니 가르치시려하네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50살입니다. 직장때문에 10여년 서울에서 산 것이 광주를 떠나본 전부이랍니다. 전대협세대이니 최류탄은 정말 많이 먹었네요. 광주... 아니 호남인들은 정치를 자신의 삶처럼 가깝게 여기고 그 완성을 김대중대통령 만들기에 하나가 되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 정치... 그냥 그럽니다. 학창시절 백골단과 어울리던 시절을 생각하면 요즘 시민운동... 노동운동 하면서 당했다는 인권탄압이라는 것은 애교처럼 생각될 정도로 요즘 살만해졌다고 오히려 덤덤하게 받아드릴정도로 나이를 먹었네요.
물어보니 답해드리겠습니다. 김홍걸에 대한 평가는 짠하다... 아버지를 너무 거물을 만나 존재감도 없고 힘들게 살았구나... 그렇지만 정권 말기 그가 했던 행동에 대한 감정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를 그렇게 기억한답니다. 현철이보다는 훨씬 좋게 보지만....
박지원 권노갑 한화갑 이훈평 장성민씨... 동교동계를 보는 시각, 한자리씩 했던 사람들... 분명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제가 학창시절 느끼던 공권력의 무자비함보다 더 험한 시절을 목숨걸고 걸어간 선배들로서 그들의 희생에 우리의 힘이 보태졌고... 우리의 후배들의 뒷받침으로 지금의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지금 나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다해도 그들이 임병직님이 벌레충이라고 표현할만큼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원씨... 대북관계를 생각해선 임동원 선생님과 함께 건강하시길 빈답니다. 대한민국 어떤 정치인보다 대북관계를 위해서라도 아직은 활용가치가 많은 분들이에요. 권노갑씨를 비롯 다른 분들이 아무리 잘못한 일이 많더라도 김종인보다는 비교할 수 없네요. 김종인도 써먹으시는 분들이 그들을 못본다는 것에 당황스럽습니다.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는다하더라도 가르치려는 하지 마세요. 오늘 제 사무실 옆 오월어머니집에 문재인씨가 왔는지 제 주차장에도 못들어가고 헤메고 있었네요. 좀전에 갔는지 통제가 풀리네요. 선거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내일 제가 생각하는 분에게 한표 행사합니다.

추가합니다. 가장 앞장서서 운동하던 친구들은 지금 다들 어디서 뭘하는지. 동문들에게 소식을 못듣고 있습니다. 그때 공부하면서 개인의 발전을 택했던 친구들은 방송국 간부가 되었고 변호사, 의사만 12명... 지금 생각해보면 항상 앞장선 사람들은 잘해야 극소수 자리를 차지하고 나머진 절대 다수는 잊혀지고 자식들에게도 궁핍함을 물려주네요. 우린 너무 쉽게, 지금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 그 친구들을 보고 싶네요. 가장 앞에서 온몸을 던졌던 친구들... 지금 넌 뭐하니~~~

최종원 2016-04-12 01:38:30
답글

정현철씨 낼 모레 보고 이야기 합시다.
한마디만 하고 낼 모레 봅시다.
지금 호남에 일부 존재한다는 반문정서, 친노정서의 작태의 수준은 새누리당이 하는 유치한 발언들, 행동들 짓거리들과
똑같다는거. 즉, 새누리당과 똑같다. 반성하쇼

문지욱 2016-04-13 00:28:16
답글

나를 지지할때는 민주화의 성지

나를 지지하지 않을때는 내가 좋아서 지지했겠냐 구태정치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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