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엮어보려고 애쓰는 꼴갑을 떨기 전에, 망명자 소식으로 몽매한 사람의 귀를 솔깃하게 하기 전에 한번쯤 기본적인 고민이나 저울질을 해 보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수백명의 국민의 목숨을 구하려고 발버둥쳐 본 적 없는 정권이 그깟 한명 그리고 그 전에 12명(?)의 난민 입국으로 이 나라의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 생각하는 규모를 보니 반드시 이번 선서에서 무너뜨리고 죄값을 따져 물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4.16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을 다시 기원하며, 정말 절대절명의 순간에 국민의 안위를 지나쳐버린 정권은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총선에서 표를 모아서 깔끔하게 정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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