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간이 없어 내일 부재자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투표 안내문과함께 후보자 프로필이 왔던데
후보자 면면을 대충 훓어 봐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고
병역 세금 전과 학력 등등을 보면 약간의 참고가 될 지 몰라도
그것으로 가늠 하기도 힘듭니다.
세월호를 침몰시키고
한명도 구조 하지 못해 300명인 넘는 사람을 수장 시키고는
자칭 책임을 져야 할 자가 뭘 했는 지 일곱시간만에 나타나 헛소리너 지껄이는 년을
모시기 안달인 정당 패거리들에게 더 이상 힘을 줘서는 안되는 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유일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야당이 분열되고 이리저리 헤맨다고 그래서 찍을 사람이 없어 못찍겠다고 하는 건
결국 세월호를 침몰시킨 자들을 용서하는 것이 됩니다.
야당이 헤매고 정치를 잘못한다고 한들
세월호 침몰시킨 놈들하고 비교 할 수는 없죠.
그래서.
찍을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후보 인물이나 정당의 선호 관계없이
전 무조건 2번 찍습니다.
그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생각되니까요.
그리고 지지정당은 각자 정치적 성향에 따라 하겠지만
전 16 번 정당이 맘에 들어 정당투표는 16번 찍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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