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건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단 빛이라고 하면 저임금 계약직을 중심으로 앞으로 동거나 결혼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편입니다.
이유는 다른것이 아니라 혼자 월세를 내고 사는 것 보다는 동거나 결혼을 통해서 월세를 같이 내고 사는 것이 휠씬 부담이 덜할테니 말입니다.
이건 밝은 부분이기도 하고 암울한 미래일수도 있겠네요.
적당히 눈높이 맞춰서 같아 살자라는 분위기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겠죠.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보자면 어찌됐건 결혼이나 동거율이 높아지고 출산율도 높아질 가능성이 쯰금 늘어나기는 하겠다는 얘기죠.
물론 사회적으로 그리 권장할 만한 미래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개개인들의 부담을 줄일수 있는 다른 샛길 정도라고 보는 편입니다.
다음으로 어두운 부분을 보자면.
월세 때문에 양질의 직장이 아니지만 그냥 저냥 눌러 앉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는 것이죠.이직의 횟수를 줄이거나 또는 포기하게 하는 역활을 한다고 할까요.
양질의 노동력인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사회적으로 객관적인 기준으로 볼때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그런 가능성에 놓여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죠.
뭐 근무 조건이 좋지 않은 기업이 경우는 앞으로 인력 채용이 쯰금이나마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여전히 근무 조건이 좋지 않으면 양질의 노동력은 기피할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월세화가 가속되고 월세가 높아질수록 저임금 노동자를 중심으로 정식 결혼식보다는 그냥 혼인 신고만 하고 동거에 들어가는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월세화가 진전되고 월세가 높아지면 결국 결혼웨딩 쪽에는 안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죠.
뭐 그래봐야 세발의 피겠지만 말입니다.
국가가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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