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투명할까요?
요즘 심히 저울질이 어려워집니다.
더구나 카이로프락틱(비제도권)센터에서 도핑을 유발한 박태환은
고의가 아니다라거나 몰랐다고 하는 것은 세 살 아이들 두고서 손가락 놀음하는 짓인데....,
아마도 힘 있고 강한 놈들이 그 주변에서 또 다른 저울질을 하면서 이익을 도모하고 있다고 봅니다.
카이로프락틱센터를 병원이라고 보도하고 그 센터장을 의사라고 버젓이 보도하는 언론을 보면서
돈 많고 힘 있는 부정한 놈들이 하는 쇼는 참으로 이 나라가 무소부지의 세계임을 새삼스레 알게 합니다.
이 시대에 언론도 기자도 제도권 의사도 제 밥그릇을 크게 위해하지 않고 양해할 만하면
언제든 구렁이 담넘어가 듯 다 눈감고 가는군요.
참, 세월호는 눈감고 슬쩍 담넘어 가듯 하려 한다면
아마도 저들의 이익에 엄청나게 위배되기 때문이겠지요?
쳐 죽일 놈들이 넘쳐 나는 혼돈의 세상에서 가로로 세로로 설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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