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제 DA100 Signature에서 정말 가끔가다 틱~ 틱~ 거리는 잡음을 발생시키는겁니다.



대부분 이런건 잡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깝깝해지더군요...



푸바에서 버퍼사이즈도 조정해보고 했지만 무용지물이고...



헌데 원인은 방향성 있는 코엑시얼 케이블을 거꾸로 연결했더군요 바보같이. -_-;



이를 바로 잡아주니 거짓말처럼 없어졌습니다.



음질도 좋아진것 같지만 어차피 디지탈인지라 이건 플라시보효과인듯 싶구요... ^^



원래 방향성이 있는 케이블은 맨 바깥쪽 차폐실드를 소스쪽으로만 연결해서 외부의 잡음 요소를 걸러 소스기기의 접지를 통해 사라지도록 하는 용도이겠는데 이를 잘 안지켜주니 모든 외부 잡음신호가 DAC 쪽으로 흘러들어가 틱~ 틱~ 거렸나봅니다.



혹시라도 모든 방향성 있는 케이블들 잘 꽂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방향을 모르시면 그냥 글짜 써있는 방향데로 (우리가 글 읽을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듯이 케이블에 써 있는 글의 왼쪽이 소스이고 오른쪽이 받아주는쪽입니다.) 연결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뻘찟거리 하시는 일 줄어드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