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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기타수리 업체 - 그후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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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16:2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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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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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기타수리 업체 - 그후 이야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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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진 [가입일자 : 2015-12-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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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타수리 돌아오기 기다리다 너무지쳐 오늘 새기타 하나 주문하려고 하네요
2월에 맡긴 기타를 .... 지난번 글에서 [내일이면 4월이네요 ] 라고 푸념 늘어놨는데요
그다음날 4월 1일 -- 연락없음
4월2 일 -- 연락없음
4월3일 -- 연락없음
4월4일 -- 연락없음
4월5일 -- 연락없음
4월6일 -- 오늘도 연락이 없어서 방금 전화했습니다
이번주중에 해준다고 하네요 -지지난주에도 했던말
그러면서 "음...오늘은 안되고... 내일은 출장가고.... 이번주중에는 해드릴게요 "
전화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오늘이 수요일이더라구요. 내일도 안된다고 했으니 그럼 ...
금요일에 해준다는 얘긴데 .. 그날 또 만약 안해주면 이번주도 넘어가는 ㅎㅎㅎㅎ
대체 저의 수리껀 보다 급한일이 있나 싶어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 저보다 맡긴지 오래된 사람도 있나요? "
" 예 (단호하게 ) .. "
저 - " 있어요? "
" 네. 6개월에서 1년 씩맡긴 사람도 많아요. 수리 제대로 받으려고"
할말이 없더군요.....
그냥 그대로 다른수리 더 하지 말고. 지금 상태 그대로 그냥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안된다네요 그럼서 내일 보내준다는 말 대신.... 내일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ㅎㅎㅎ
지금 친구 시켜서 그냥 찾아오라고 시킬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만약 절반정도 수리 됐다는 것도 거짓말이면.... 화룡정점 찎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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