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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완전 반해버린 막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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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15:4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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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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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완전 반해버린 막걸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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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가입일자 : 2003-06-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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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24년동안 부산에서 살았지만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금정산성막걸리입니다.
맛있는 막걸리를 찾아 마트에서 여러 막걸리를 구입해서 먹어봤지만 마음에 딱 드는 것을 찾지 못하다가 인터넷 검색하던 중 호평 글이 있길레 고향을 떠나고 33년만에 고향의 술인 이 막걸리를 올해 초에 온라인으로 처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저는 누룩 향과 맛이 진하게 나는 막걸리를 선호하는데요.
이런 저의 입맛에 딱 맞더군요.
누룩의 구수하면서 시큼하고 감칠맛이 입안에 감돌면 술잔에 계속 따르게 되는 신비(?)의 막걸리입니다.
아스파탐이라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여타 막걸리와는 다른 차원의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민속주로 지정되어 온라인으로도 주문이 가능하여 언제든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네요.
집사람도 아주 좋아라 하여 거의 매일 저녁에 반주삼아 둘이서 한병씩 해치웁니다.
다 커서 집 떠난 아들놈들 없이 적적할 법도 하지만 덕분에 화기애애한 집안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촛점이 엉뚱한 곳에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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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s253@naver.com |
2016-04-06 22:3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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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장수막걸리 맛 없다고 생각됨,
금정산성 막걸리 맛있음,
느린마을 막걸리 맛있음,
아스파탐이 문제가 아니고,
김치치개 ,짬뽕,설렁탕류,젓갈류, 라면류,등 짠음식이 문제라고 봄,
장수할려면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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