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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4. 4 마르그리트 뒤라스(연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4-04 07:30:17
추천수 7
조회수   1,096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4. 4 마르그리트 뒤라스(연인)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4. 4 마르그리트 뒤라스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14년 오늘 프랑스의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많은 소설과 희곡과 영화 대본을 썼지만, 우리에게는 어린 시절 중국인과의 사랑을 그린 자전적 소설 <연인>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성공을 거두었죠. 작가로서는 성공을 거뒀지만, 개인적으로는 알코올 중독과 투병으로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녀는 특히 여성 알코올 중독자에게 가해진 사회적 차별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남녀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그녀의 말을 소개합니다.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나는 가장 많이 속였다.” 설마 이게 우리의 정치가들의 속마음은 아니겠죠?

 
Une des plus belles scènes du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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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6-04-04 07:35:53
답글

헉.그런걸 모르고 전 단지 정치가를 나쁘게만
보아 왓군요.
아.나를 사랑해서 속이는 줄도 모리고....

조한욱 2016-04-04 07:54:04

    '설마'라고 했잖아요.

김승수 2016-04-04 07:59:18
답글

' 설마' 가 사람 여럿 잡는것 봤씀돠

조교수님 , 오늘도 변함읎시 굳모닝^^;;

조한욱 2016-04-04 08:06:17

    역시 예상했던 댓글을 주십니다. 승수을쉰도 굳모닝~~~

염일진 2016-04-04 08:10:54

    에이~
설마 ,설마가 사람 잡을까요?ㅎㄷㄷㄷ

김승수 2016-04-04 08:21:09

    설마 .. 이넝감이 나한테 만큼은 보내겠지 기다리다 초주검된 뇐네가 부지기수^^;;

김주항 2016-04-04 08:27:09
답글

일찐 넝감과 승수 할방은
뭐가됐든 꼭 잡고 싶씀다
뽕알이 됐든 꼬치가 됐든....~.~!! (이유는 묻지 마새효)

주명철 2016-04-04 10:09:37
답글

정치가들이 국민을 사랑하면서 속인다고 생각하세요?
정말 사랑하면서 속였다면 괴롭기는 하겠죠.
그러나 정치가에게는 위궤양이 생기지 않는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양심이 없으니까.
위궤양은 정신적으로 깔끔하고 청렴한 사람에게 생길 수 있는 병(짧게 '정신병')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이 국민을 사랑한다고 자신을 속이긴 합니다. (흔히 미쳤다고 하지요.)

이민재 2016-04-04 10:23:50
답글

ㄴ저는 제 자신을 잘 속이는 사람이다보니(내 자신을 바로 보고 행동하는 것도 벅찹니다) 뭐 남은 언제나 뒷전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꾼 mb 같은 작자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자기 자리가 아닌 차지한(사람은 자신의 자리에 어울리는 곳에 있어야 빛이 나는 법)아녀자도 도찐개찐이고요.

주명철 2016-04-04 10:28:34

    저는 언젠가 '바보' 노무현을 '바로 보는' 노무현이라고 해석해서 신문에 기고한 적이 있습니다.
이민재님, 벅차지만 그렇게 사시니까 입에 올리기도 더러운 늠하고 비교할 수 없죠.
(자신을 설명하려고 그런 늠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자기 비하입니다. 부디 거두어주소서.)

김승수 2016-04-04 10:27:25
답글

어제 KBS에서 방영해준 스웨덴의 국회의원들 이야기를 보며 느낀점은

우리 국회의원들의 평소 국민생각하는 수준은 한마디로 꼬라지더군요 .

이민재 2016-04-04 11:04:58
답글

故노무현 대통령 말씀이 나와서 한마디 하자면요. 처음 (이 분을 주목하여 보았을때) 직감적으로 이 분은 정치를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시대와는 전혀 맞지 않는 옷을 입고 크게 상처를 받겠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수준(비하하는 것은 아니고요)으로는 그의 사상, 철학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고 뒷바침을 해줄 수 없어서 애가 탈 것으로 봤습니다.

처음 청와대를 들어 가고 그 후 임기를 마치고 나온 전후를 비교해보니 사람이 진이 다 빠져서 방전되어 버렸더군요. 故김대중 대통령도 마찬가지고요(이 분은 평생 정치가 業이고 정치9단의 초고수이니) 그런가 했었지요.

정치가는 정치가인데 제가 보는 짧은 소견으로는 아마추어적인 요소(너무 이상적이라는 얘기입니다)가 너무 많은 듯 합니다. 프로페셔널들이 의회당에 꽉꽉 들어차 국민의 편에서 일해 주어야 국민들이 신이 나고 나라가 번창할 것인데, 언제나 의회당을 지나가다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리배만 있고 자신의 이기심으로 가득찬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이번 20대 의사당에는 올곧은 사람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쓸데없이 하나마나한 주저리주저리나 하고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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