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OVER PC-26 스피커 매니지먼스 프로세서를 구입하고 나서 전원부의 피드백 회로의 반응 속도를 높였는데...약간 뻘짓으로 보이는 부품이 보여서 빼 냈습니다.


일명 부하 저항이네요.


SMPS 의 피드백 속도가 느릴때 부하 저항을 달아서 일부러 소모 전력을 높이고 피드백 되는  시간을 늘려서 리플 전압을 최소화 해서 음질을 향상 시키겠다는 것이 목적이기는 합니다만....



피드백 라인에 시간 지연 콘덴서 용량을 104 -> 22pF 으로 0.47uF -> 502 세라믹으로 교체해서 반응 속도가 1 만배 이상 빨라졌기 때문에 부하 저항이 필요없을것으로 생각해서 빼냈습니다.



부하 저항 특히 5 볼트 라인에 달린 68 옴 저항의 경우 리플 전압을 어느정도 낮추는 효과는 분명히 있겠지만 부하 저항으로 인해서 피드백 되서 떨어진 전압을 복구 시킬때 복구되는 속도를 늦춘다고 보기 때문에 일장 일단이 있는 방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피드백 속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인켈 테마 스피커를 패시브에서 액티브로 개조하고 나서 음질을 서서히 평가를 하자면 누군가 얘기하는 펀치력이나 음장감 입장감은 확실히 더 좋아졌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JBL PRX-635 를 구입하기 전에 디지털 프로세서가 어떤가 하는 것을 평가하기 위해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전체적으로는 디지털 프로세서 가  ADC DAC 를 해도 크게 음질을 떨어트리거나 지터가 폭증해서 음상을 해치지는 않는다 라는 것이 제 단기간의 평가 입니다.


멀티앰핑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위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부중입니다.



그리고 기성품의 설계가 완벽할것이다 라는 것도 한번쯤 의심해 봐야할 대목입니다.특히 SMPS 의 설계를 보고 있노라면 실망에 실망을 금할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 말입니다.그냥 칩의 레퍼런스 회로를 그대로 베껴서 만들다가 제품 품질을 떨어트리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LG LST-3430 이나 RT-4800 에서는 확실히 실망을 했고 XOVER PC-26 도 마찬가지군요.





레퍼런스는 참고만 해야지 그대로 베껴서 만들면 안된다 라는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P.S 결과론적으로 4.98~4.99 볼트를 오가던 7805 전압이 4.99 볼트로 고정이 되네요.4.99 볼트로 고정이 된다는 얘기는 결국 전압 안정도가 높아졌다라는 의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