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809 에는 냉각팬이 2 개가 들어가 있는데...이것이 언제 돌아가는지 구경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냉각팬은 있지만 실제 역활을 전혀 못한다고 할까요.
온쿄 리시버 계열은 꼭 hdmi 보드 아래 정류및 정전압 회로가 존재해서 그렇지 않아도 뜨거운 hdmi 보드가 더 열을 받는 현상이 있어서..원래는 120 냉각팬 2 개를 상판위에 올려 놓고 사용했는데...아무래도 너무 지저분 해서 결국 상판에 있는 냉각 구멍을 넓혀서 냉각팬을 장착했습니다.
그냥 120 냉각팬 2 개 가 쏙 들어가네요.
그동안 지저분 했던 리시버 상판이 상당히 깨끗해 졌네요.
hdmi 보드 아래 있던 방열판 달린 브릿지 다이오드를 앰프 방열판 부분에 옮겨서 달아 줬는데도 열받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이렇게 하니 약간 소음이 증가했으나 실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네요...소리를 뮤팅 시켜야 인식될 정도니까요.
뭐 아무튼 인테리어가 좀 좋아졌다는 것이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