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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세습이 확인된 10대기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3-29 14:12:31
추천수 22
조회수   1,310

제목

고용세습이 확인된 10대기업

글쓴이

이용수 [가입일자 : 2007-04-11]
내용
현대기아,,현대 제철,,,현대오일뱅크

르노삼성,, 한국GM,,

SK 이노베이션,, LG유플러스

S 오일, 대우조선해양

대한항공조종사 노조,,

,,,

,,,

,,,

면면을 보니 자동차,정유사,통신사들이네요,

,,,

,,,

헬 조선의  자랑스런  선봉노조,,,,,

에이 . . . . . . 퉤 ㅅ ㅅ ㅅ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종헌 2016-03-29 14:55:28
답글

"고용세습이 확인된" 이 아니라 "단체협약에 자녀우선 채용 조항이 있는" 입니다.
노조측 주장에 따르면 이미 사문화된 조항이며 최근에 실제로 적용된 실적은 없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나 기사를 모두 확인해봐도 그런 조항이 있다고만 할 뿐이고
실제 사례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런 식의 보도들은 최근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불만이 늘어나자
서로를 이간질시켜서 분노를 다른 쪽으로 돌리게 만드려고 하는 정치조작으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흙수저들끼리 싸워봐야 금수저한테만 좋은 일 시킬 뿐입니다.

박노균 2016-03-29 15:12:30
답글

우리 나라는... 노사 양자의 싸움이 아니라,,,
정부, 기업, 언론과 약 10% 미만의 노동자의 대결인데...
이게 싸움이 될 리가 없죠.

그래서 주변환경이 완벽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노조가 이기든 지든, 바보가 되는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황준승 2016-03-29 16:03:45
답글

근데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의 자녀에게 가산점을 조금 더 주는건 좋은 것 같은데요.
물론 가산점의 비중이 커지면 능력이 되지 않는 지원자를 뽑게 될수도 있으니 위험하지만
조금의 가산점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모의 영향으로 인해 그 회사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을 수도 있고, 애사심도 더 깊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공무원 뽑는거 아니잖아요. 개별 기업에서 사원을 뽑는거니까요.
미국 영화를 보니, 공장 신입 노동자에게 연배 높은 선배들이 신입의 아버지에 대해 얘기 하면서
자부심도 불어넣어주고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면 안된다고 충고도 하는게 보기 좋던데요.
단점이라면, 회사에 대해 미리 알고 있는게 좀 있다보니 나쁜 맘 먹게되면 잔머리 굴리는 걸 더 빨리
터득할 수도 있겠네요.

혹시 다른 문제도 있을까요?

서승교 2016-03-29 16:43:36
답글

세습이라..고 표현을 하니 부들~부들.
하지만 복지라고 하면 부럽~부럽.
결과적으로 흙수저들이 개언론의 지랄에 부들 부들 할것입니다.

정광구 2016-03-29 17:56:00
답글

단협이란게 노와사가 수십년에 걸쳐 합의한 것인데 정부와 언론의 잣대로 고용세습이라...
같은 노동자가 대접받는건 짜증나고.. 재벌한테는 후한 인심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모습...씁쓸하네요..
노동자가 복지를 얘기하면 빨갱이되는 희한한 나라...ㅎㅎ

황준승 2016-03-29 18:52:16
답글

신입사원 뽑을 때 사적으로 뒷돈이 거래되는게 아닌 이상, 인센티브 주는 건 문제 없어 보여요.
이건 차별이 아니라 혜택이잖아요.

이건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사원 자녀가 대학 다니면 학자금 지원 해주었잖아요
그런 경우, 대학 다니지 않는 자식을 둔 사람은 차별 받는 걸까요?

박영문 2016-03-29 19:28:32
답글

종교계, 연예계, 정치계, 학계, 금융계 등 모든 곳이 세습. 출신성분이 곧 인생을 결정합니다. 서울대 졸업해도 출신성분 나쁘면 희망 없는 임금노동자로 인생 끝나는 현실입니다.

김용민 2016-03-29 19:49:59
답글

위 열거한 회사들은
자식들에게 회사를 통채로 물려준 기업 명단 같습니다.

김좌진 2016-03-30 01:16:52
답글

저도 대기업에 몸담아봤지만, 공식적으로 가산점 같은 것이 없어도 대기업 취직시 아버지 다니는 회사라 알음알음으로 인사에서 좀 알아서 넣어준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나쁜 건가요?
어떤 느낌이냐면 회사는 나름 특성이 있기 때문에 아무나 넣어주지는 않습니다. 이를테면 연구원 모집이면 공대이고 그 지역에 다닐 마음이 있어야 하고 등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조건이 아닌 경우가 훨씬 높을 겁니다.
그리고 여전히, 대학 입학하면서 그렇게 까다롭게 아버지 다니던 회사에 들어갈 목적으로 조건을 맞추고 계산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저는 어디를 다니든 자식 대학학자금을 직장으로 받을 일이 없을 것이므로, 학자금 지원은 제게 어떠한 메리트도 없습니다.
자녀우선 채용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다만 아주 혹시나의 경우를 위해 근로자들이 조금 더 회사의 노예가 될 가능성은 커지겠죠?
혜택은 클지 몰라도 내가 막상 챙길 수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면 역시 갸우뚱이네요.

문지욱 2016-03-30 09:23:59

    익숙해지셨군요.

강영태 2016-03-30 10:58:06
답글

우리 사회가 잘 되려면 정치가도 아니고 재벌도 아니고 노조도 아니고 그 어느 누구도 아니며 바로 자기 자신이 옳바로 서야합니다.

우리는 옳고 그럼을 예기 하라면 스스로 의식 하던 의식하지 않던 자기에게 유불리를 떠져서 자기의 처지에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옳다고 예기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는 절대 이 사회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아무리 자기에게 불리해도 바른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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