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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된 주택도 나름이죠 잘 지어졌고 잘 관리되었으며 리모델링도 되서 돈 안들이고 살수 있는 집이라면 주택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관리도 해줘야하고 그런것 감안하셔야죠.
부지런하시다면 괸찮죠 화초도 키우고.. 운동도되고
그냥 편하게 살겟다면 아파트구요

    동감입니다.

단독주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독주택이 좋기는 좋은데...
부모님이 거주하실거면 불편함과 관리문제, 보안문제등 문제도 많아요.

저의 경험으로는...
젊을 때는 전원생활이나 단독주택이 좋고
늙으면 시장가깝고 병원도 가까운 자그마한 아파트가 좋을 것 같습니다.

단독 주택이라도 집안에 마당이나 여유 공간이 있다면 모를까 그런 공간이 없다면 아파트보다 나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당이 있으면 활동공간도 있고 하여 화초라도 심는 등 활동상 한결 기가 여유롭지만 그런 공간이 없으면 아파트처럼
닫힌 공간에서 지내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자.. 전문가들 말을 빌리면 현재 시점에서 가장 위험한 부동산이 신규 분양 아파트이고.. 그 중에서도 소형 평형이라고 합니다.. 시장에서 선호하는 품목과는 많이 거리가 있죠.. 저는 단독 주택이 낫다고 봅니다만.. 문제는 가격이고.. 적당한 물건이 있는지이죠.. 신축을 하시지 않고 리모델링을 하시려고 한다면.. 대지가 그리 크지 않아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절대로 재개발 구역은 피하시구요..

20년 아파트에 살다가 단독주택구입 리모델링해서 입주한지 2년 살았네요(대지42평 2층주택/30년전 건물)
가족 모두가 왜 일찍 그런 생각을 안했는지 후회할 정도로 만족하며 삽니다
음악생활도 만족스럽고~~
재개발 추진없는곳만 찾아서 구입했는데 재개발 한다면 절대 반대할듯....

단 주변여건 신중하게보구 판단하셔야합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독주택에 손이 많이 간다고 하지만 사실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하는 노력이면 해결 가능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일산에서 살다 대전 단독주택으로 이사온지 벌써 8년은 넘은 것 같은데...
집사람과 저는 더 없이 만족하고 있고 다시 아파트로 돌아가라면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이제는 은퇴후 귀촌을 준비하느라 시골에 집도 하나 장만해 놓기는 했지만
젊을 때 10년 정도는 아파트가 효율적일지 모르지만 약간의 여유를 찾기 시작하면 단독주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평생 아파트에 살다가 나이가 아주 많아져서 몸도 가누기 힘든 시기가 와서 단독주택으로 간다고
한다면 그건 당연히 말려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