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C1 vs 다인 1.3 mk2'
이렇게 싸움붙인 사용기는 본 적이 없어서
베란다 한구석에 이불 뒤집어 쓰고 있던 다인 1.3mk2 꺼내와 싸움 붙여봤습니다.
방구석이 너무 좁기도 하고
스피커케이블이 2m짜리라 줄이 짧아
다인 쩜삼이의 위치는 애매합니다.
어쩔수 없이 의자에 앉아 이동하며 들었습니다.
제 인티앰프가 스피커 두조를 물릴 수 있어
A B 버튼 눌러가며 테스트 했는데요
시작하기 전만 해도
쩜삼이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운동도 열심히 했고
겉보기에는 쩜삼이 근육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클래식 소편성 -> 대편성 -> OST -> 가요 -> 팝 -> 메탈
이렇게 한바퀴 돌렸습니다.
결론만 말씀 드리면...
C1의 수십차례 파운딩 펀치에
쩜삼이 떡실신 KO 패 되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