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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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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09: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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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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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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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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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통풍으로 오른쪽 엄지 발가락이 부어 오르고 통증이 심해서 주사 맞고
약 먹어서 조금 가라 앉더니
다시 재발하여 재차 치료하고는 요산 수치 검사하여 낮추는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다시 붓고 아파서 병원 다녀 왔습니다.
올 봄은 통풍으로 시작하는군요.
횡단 보도 건너는데 건너편에 할머니가 지팡이 짚고 겨우 뒤뚱뒤뚱 걸어 오네요.
아하 ..평소 노인네들의 걸음이 불편한 걸 예사로 보아 왔더니
이제 내가 서서히 저 할머니 처럼 저리 되는구나....
이런 마음의 각오가 생깁니다.
어혀..나도 청춘이더니
이제 백발이로세...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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