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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늙지도 않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3-22 11:00:09
추천수 20
조회수   1,319

제목

"우째 늙지도 않으세요?"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자주 가는 병원 간호사 츠자가 아는 체 하네요.

보니 저번에 오래 근무하다가 안보이더니 다시 왔나 봅니다.



"어 ,다시 왔군요?"



"예,근데 선생님은 어찌 그리 늙 지도 않으시고 그대로 이시네요?"



헉 5년만에 봤는데도 그리 보이다니?



겉모습은 그리 보여도 정신은...



..



..



..



..



 더 젊다우...





..



이런 말이 입가에 맴돌았지만

그저 씨익 웃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 하루 모두다 행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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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2016-03-22 11:08:48
답글

동안은 엄마 뱃속에서 부터 타고나바 봅니다. ~~
나이들어 들으면 좋은말은 젊어보이네요~~, 동안이시네요, 나이를 짐작 할수 없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겠습니다.

염일진 2016-03-22 11:10:12

    감사합니다 ~
자게에는 영숙님 같은 분으로
가득차야 하는데..

이종철 2016-03-22 11:15:53
답글

오늘도 염장글 땜시 행복하지 몬함다...♡&&

염일진 2016-03-22 11:17:24

    헉..

지송합니다..

절머 보여서..~

이종철 2016-03-22 11:21:08

    글고 저는 총각 같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감흥이 읎슴다...♡&&

염일진 2016-03-22 11:24:48
답글

ㄴ다행입니다~

이민재 2016-03-22 11:31:41
답글

평소에 도봉산에서 무엇인가를 찾으시는 모어르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산의 모어르신도 그에 못지 않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는 저도 뭔가 이상하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나라, 새누리 새정치가 꿈꾸는 나라입니다. 이것은 아닌가? 모당의 77세 드신 양반은 '셀프 공천'에 no.22 도 아니고 무려 no.2 라니 노욕도 이쯤되면 대책이 없습니다 그렇지요?(자신이 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은 아침부터 곰곰히 '나이듦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염일진 2016-03-22 12:07:06

    나도 한때는 민재님 나이때가 있었죠..~~ㅋ

김주항 2016-03-22 11:49:38
답글

동안이면 모 하누 심도 읎으면서....~.~!!

이종호 2016-03-23 08:28:51

    내 말이....ㅜ.,ㅠ^

염일진 2016-03-22 12:07:30
답글

토닥..토닥..~~^

이민재 2016-03-22 12:29:02
답글

여담입니다만 제 지인 중에 1934년생, 1944년생, 1946년생 등 노년을 즐겁게 보내는 분들이 계시지요.

한 분은 지병이 있는 관계로 큰 병원이 지척에 있는 곳에 계시고 다른 한 분은 서울 근교 강화도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계시지요.

공직에서 은퇴하니 무료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젊었을 때 취미인 그림 그리기로 소일하시고 다른 한 분은 낚시로 소일하시고 말이 전원생활이지 늘 바쁘더군요.

풀이 잘자라 요거 없애야지 씨 뿌리고 가꾸어야지 몸이 건장하셨던 분이었는데 한 1년후에 뵌 모습은 흡사 촌로의 모습, 그래도 허리가 날씬해지고 아주 (배도 정상으로 돌아 온)바람직한 모습으로 변장을 하셨더라고요.

가끔가다 종이봉지에 포도주를 돌돌말아 방문하기도 합니다. 즐겁게 유쾌하게 '남자들의 수다'도 떨고 뭐 그렇습니다.

요것도 삶의 한 방식이 아닌지 어떤 노욕에 찬 한 늙은이를 보면서 대낮부터 주저리주저리 해보았습니다.(속으로 저렇게 노년을 보내면 안되는데 하면서)

염일진 2016-03-22 12:57:40

    욕심을 적게 가져야죠

koran230@paran.com 2016-03-22 13:25:46
답글

역시 오늘도 반전.^^

조재호 2016-03-22 17:07:28
답글

간호사가 영업 잘 하네요. 병원에서 이쁨 받을듯..

이종호 2016-03-23 08:29:34

    내 말두...ㅜ.,ㅠ^

장순영 2016-03-22 17:41:14
답글

저는 "학생"하고 누가 부르더라구효...ㅋㄷㅋㄷ

이종호 2016-03-23 08:29:53

    매를 벌어요...ㅜ.,ㅠ^

이종호 2016-03-23 08:31:23
답글

하긴...난 평소에도 숱하게 칭구넘들 만나면 듣는 소리가
"야! 넌 나이를 까꾸로 먹냐?"
이 소리입니다....절머지는 것두 죈가...ㅠ.,ㅠ^

장순영 2016-03-23 08:51:53

    야구모자 쓰구 댕기는거 아니지 말입니다...ㅠㅠ

조재호 2016-03-23 10:27:51

    댓글에도 비추 버튼이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종호 2016-03-23 14:25:08

    내 이 상광청님하구 우렁쉥이 뿔을 죄다 가우로 잘라버리구 싶은 재호님 이 두 잉간들을 걍 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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