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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t도봉에서.....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3-19 21:46:07
추천수 19
조회수   2,082

제목

오늘 mt도봉에서.....ㅜ.,ㅠ^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지지난 주에 이어 오늘 모처럼 mt도봉에 올라갔슴돠.

전에 하두 드럽게 개떨듯 떨었던 기억을 상기하고

우또리 안에 드럽게 껴입구 집에서 나왔는데



날씨가 봄날씨두 그런 따땃한 봄날씨가 아닐 수 읎는 바람에

남들은 반팔에 홋겹 우또리를 입고 풍만한 뒷태와 앞태를

자랑하믄서 올라가고 내려 오믄서 죄다 나만 쳐다보는 검돠..



덴장 ! 나만 북극점 탐험하는 아문센처럼 중무장을 하고....

덕분에 쪽은 있는대로 팔리믄서 마당바우까정

겨 올라갔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끌고

간신히 창포원 화장실 언저리에서 자리깔고

마님이 사오신 아수구리무 한컵 쳐먹고 쉬다가

집에 와씀돠..



그것까진 좋았는데.....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나와 테레비를 보고 있자니

자꾸 메추리 알 언저리가 근지러워서 손을 넣구

긁다보니 아 글씨....

메추리알 두개 언저리에 땀띠가.....ㅜ.,ㅠ^





2상 드럽게 재미 읎는 mt도봉 등정기 끗!





피에쑤 : 오늘 mt 도봉을 오르는데 가슴팍이 뽀개지듯

압박과 통증이 꼭 죽기살기로 뜀박질 한 뒤에 나타나는

그런 통증과 구역질이 나서 중간에 잠시 쉬었다 올라갔는데

별 이상 읎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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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6-03-19 21:49:43
답글

음 ... 돌뎅이 생각에 .. 틀림읎시 메추리알 사이즈가 비비탄 만하다에 오배건 ^^;;;

이종호 2016-03-19 21:53:48

    드런 녕감탱이 가트니라구...ㅜ.,ㅠ^

조재호 2016-03-19 22:05:22
답글

아~ 이런 꾸리꾸리한 할배 냄새나는 글을 기대한게 아니었지 말입니다.. ㅠ.ㅠ

이종호 2016-03-19 22:07:33

    우렁쉥이 뿔을 확 짤라버리구 싶은 재호님...ㅜ.,ㅠ^
잉가나 샤워하구 나와서 긁었다구 했잖여...

김주항 2016-03-19 22:34:43
답글

드럽게 재미읎는 글이 아니라
드럽게 지저분한 글 되겠씀다....~.~!!

이종호 2016-03-19 22:37:26

    아 글씨...ㅜ.,ㅠ^
샤워하믄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잘 박박 문질러 닦았다구
분명히 야그 해씀돠..

정무홍 2016-03-19 23:03:39
답글

을신 메추리알은 닦는게 아니고 잘 삶아서 꼭꼭 씹어먹는겁니다.

이종호 2016-03-20 00:29:38

    무술감독 정두홍과 워떤 관계인지 알 바읎는 무홍님.ㅜ.,ㅠ^
내 이 잉간을 걍 확....

김영태 2016-03-19 23:08:07
답글

항시 가는 산이라도 오르시기 전에 간단하게라도 준비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옷은 날씨에 맞게 입었다 벗었다를 하셔야 하구요. 안산 즐산 하십시요. ^^

이종호 2016-03-20 00:30:56

    울 대한민국은 멕킨 인디게이터 영태님과 같은 분들로
꽉꽉 넘쳐나야 한다고 봅니다...^^♥

henry8585@yahoo.co.kr 2016-03-19 23:42:11
답글

어르신, 통증에 구역질은 이제 산을 타시기엔 무리인듯하니 . . .차라리 배(?)를 타셔야 할듯 합니다. ㅎ ㄷ ㄷ (3=3=3333???)

이종호 2016-03-20 00:32:29

    울 마님이 그러는데 급성 위염 같다구 월욜날 내과에
가보라고 하네유..
을매전 양변기와 진솔한 대화를 하루죙일 하고 난
담날부터 조짐이....ㅠ.,ㅠ^

백경훈 2016-03-20 00:47:37
답글

메추리알에 습진이면 나중에 고생하십니다
뽀송 뽀송하게 말리신 후 베이비 파우다를 솔솔 뿌려주세요
ㅡ.,ㅡ

이종호 2016-03-20 06:53:50

    습진과 땀띠는 태생과 種이 틀리다고 찰스 다윈이 제게
이야기 했습니다...ㅜ.,ㅠ^

우용상 2016-03-20 01:10:40
답글

디펜더(?)를 오래 착용하셔서 그런겁니다. ㅋㅋㅋ

백경훈 2016-03-20 02:58:13

    그럼 백푸로 순면 디펜더를 보내 드리세요
노란 고무줄 낭창 낭창 한거 몇개 챙겨서요
용상 어르신 잘 계시지유?

이종호 2016-03-20 06:51:51

    2:8가르마에다 디펜드 봉다리를 뒤집어 씌워 버릴까부다..드런 잉간 가트니...ㅜ.,ㅠ^

서승교 2016-03-20 19:18:53

    최고로 통쾌한 글입니다. 음하하.~~~~

이종철 2016-03-20 07:36:42
답글

회충약 함 좝솨봐요...♡&&

이종호 2016-03-20 08:45:17

    아니 이 뉀네께서..4타9니 언저리가 가렵다구 했지
덕트가 가렵다구 하진 않았는데 무신 9충제를...ㅜ.,ㅠ^
글구 그건 봄 갈로 울 마님이 꼭 멕여줌돠.

yhs253@naver.com 2016-03-20 08:03:56
답글

메추리알 가지고 힘을 쓰겠습니까 ?
타조알 정도는 되야지 힘을 좀 쓰지 말입니다 에헴,,,,

이종호 2016-03-20 08:46:41

    나지오 안테나를 확 뿐질러 버리구 싶은 호삼님...ㅜ.,ㅠ^
고구마도 부실헌데 타조알 정도믄 보관이나 관리에
어려움이 이씀돠..

김승수 2016-03-20 08:51:45

    쁘라더 !!! 3센찌 감자씨눈 크기를 황당하게 고구마라고 우기시면 앙대지마림돠^^;;

이종호 2016-03-20 09:13:21

    Yo! 부랄덜...ㅜ.,ㅠ^ 난 누구처럼 침소봉대하지 않슴돠.
학실한 기럭지와 체적 부피를 정밀하게 야그 할 뿐임돠.

김승수 2016-03-20 10:32:53

    보고 , 만져봐야 믿겠3
일단 사진부터 올리3 언능^^;;

이종호 2016-03-20 13:33:25

    난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처럼 9라의 생활화가 되어
있지 몬함돠...ㅜ.,ㅠ^

김주항 2016-03-20 10:37:58
답글

위 ↑두 부랄덜덜... 보던 만지던 올라 타시던
말 나온김에 함 실행으로 옮겨 보시기 바람돠....~.~!! (귀경좀 하게)

김승수 2016-03-20 10:45:22

    교주님한티만 허는 야기입니다만 사실은

어제 ... 뜯어보고 , 만져도보고 , 먹어도 봤3


















이마트에서 사가져온 유동 번데기 ^^;;

이종호 2016-03-20 13:34:36

    내는 3미 번데기를 먹슴돠...ㅜ.,ㅠ^
그게 쫌더 짭쪼름하고 꼬소함돠..

박진수 2016-03-20 11:10:23
답글

을쉰들의 이 화기애애 함.. ㅎㅎ ㅡ,.ㅡ^

이종호 2016-03-20 13:35:26

    진수님은 절대루 위에 열거한 뉀네들처럼 쫀쫀하게
늘거가지 말구 날 닮기 바람돠...ㅜ.,ㅠ^

지인수 2016-03-20 17:32:45
답글

가슴팍이 뽀개지듯 압박과 통증... 스트레스 많이 받아도 옵니다.

무리한 앞태 뒷태 감상으로 인해 몸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이종호 2016-03-20 21:10:41

    내 슥하이 블루를 돌려받지 못해서 생긴 증상이람돠..ㅜ.,ㅠ^

이기철 2016-03-20 22:24:32
답글

가끔 말입니다.. mt 도봉이... 마운틴 도봉이 아닌 도봉 모텔은 아닐까 하는 맘으로 글을 읽어봅니다.

그렇게 읽어도 독해가 가능할때도 있습니다

어르쉰 체력을 아끼셔야,,,

이종호 2016-03-21 09:16:01

    기철님...ㅜ.,ㅠ^ 너무 마능걸 파헤칠랴구 하지 마시기
바람돠...글찮아두 mt 도봉 언저리에 모텔들 많슴돠..

전성일 2016-03-21 11:00:06
답글

아문센과 메추리알의 땀띠..실로 버라이어티하면서도 생활력이 깊은 표현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종호 2016-03-21 22:12:40

    이 모든 게 참기름병마개님이 날 끌고 댕기믄서
손꾸락 잠기게 유산균 퍼멕인 결과물 임돠...ㅜ.,ㅠ^

장순영 2016-03-21 14:20:09
답글

((와싸디언들의 인내심이 극에 달했군화...이런 시큼털털한 글에도 악플이 안 달리니...ㅠㅠ))

이종호 2016-03-21 22:13:33

    상광청님...ㅜ.,ㅠ^ 시방 나헌테 민대머리 차차차 들이밀고 대들고 있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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