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가장 만만한 것이....베링거 DCX2496 인데....





신품가 43 만원 중고가 18~30 만원 정도 가네요.그 보다 윗등급이 DRIVERACK PA+ DRIVERACK 260 정도 되네요.









뭐 베링거 DCX2496 이 가격에 비해서 안되거 없이 다 된다라는 것이 장점인데 단점으로 소리가 안 좋다라는 평이 지배적이더군요.





그래서 구글신의 힘을 빌어서 이미지 검색을 해서 DCX2496 과 DRIVERACK PA+ DRIVERACK 260 과 내부 사진을 비교해 봤는데....







한가지 부분에서 아주 커다란 차이를 보이더군요.





DCX2496 은 SMPS 전원부를 사용하고 DRIVERACK PA+ 는 EI 코어를 사용한 트랜스 2 개를 내장하고 있고 DRIVERACK 260 은 커다란 트로이델 트랜스를 내장한 리니어 전원부를 사용하더군요.





뭐 사진상 PCB 나 기타 구성에서는 DRIVERACK PA+ 나 260 이 좀 깔끔한 것은 사실인데 아주 커다란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전원부 구성에서는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레귤레이터 전원부를 사용한 프로세서와 SMPS 전원부를 전면적으로 사용한 프로세서라는 차이가 음질이 좋으냐 나쁘냐 하는 차이를 가른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런 호기심이 들기는 합니다.







DCX2496 의 SMPS 전원부를 들어내고 트로이댈 트랜스와 레귤레이터로 전원부를 구성하면 음질이 어떻게 변하겠는가 하는 생각이죠.







내부 구성면에서는 DRIVERACK PA+ 가 더 좋다라는 생각이지만 트랜스 자체는 DRIVERACK 260 이 더 좋기는 하네요.







DCX2496 의 전원부를 좀 개조하면 소리가 좋아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DCX2496 의 중고가와 신품가가 12~15 만원 정도 차이밖에 안나서 좀 고민중입니다.









왜 "베린거 버린거" 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쯰금은 이해를 했다고 할까요.뭐 베링거사에서 리비전을 통해서 전원부를 좀 개선하면 해결될 문제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