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김종인 이자가 감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3-16 22:01:34
추천수 18
조회수   1,985

제목

김종인 이자가 감히...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김종인 이자가..  2002년  돈도 없고  조직도 없던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정의를 바라고 개혁을 바라는



우리 친노를 너무도 우습게 여기고 있네요.



107석이 안되면  물러나면 그만이라고??    107석이 아니라 160이라도  그 숫자가 어떤 인물로 채워지냐가



중요하다는건  김종인의 안중에도 없는건지...





김종인이  야권 연대 없이 승리하겠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그 되도 않는 허망한 자신감에 기대어 있을수만은 없기에  나름 대책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선거때까지 모든  진보 개혁 진영의 국민들이  모든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대신 정의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지지도가  10% 초반대로 떨어지고 (어짜피  때려 죽여도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계실테니까  그 이하는 무리일테고..)



정의당의 지지율이 10% 중반대로 올라가면  김종인은 자신의 전략을 바꿀것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 부족하긴 하지만,,,



이대로 가면  정말 대책이 없기때문에...  새누리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민주당 대신  정의당을 지지



하거나  아님 적어도 지지하는 척 하는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실제 총선 투표에선  그지역에서 가장 훌륭하거나  혹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비 새누리 인사에게



투표하고  정당투표는 반듯이 정의당에 투표해주시길 바랍니다.





선거에선 이기더라도  김종인이 물러나가야할 이유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용준 2016-03-16 23:59:57
답글

왜 물러가야 해요? 정의당 능력 없지 않나요?

저는 김종인이야말로 문재인에게 필요한 인물 같은데...

이기철 2016-03-17 00:43:25

    한 정당의 능력은 다수결 제도 하에서는 숫자로 나타납니다. 물론 숫자만이 전부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두가지 경우 모두 말씀 드립니다

우선 김종인의 방식으로 선거에서 승리한다 해도 새누리와 별 차이 없는 수구집단의 한 무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정당의 국회의원을 뽑는 공천이 지도부 몇몇의 의중으로 결정되는 방식이 옳다고 보십니까?

옳지 않은 방식으로 선출되는 사람들도 그 밥에 그나물들인데...

두번째 김종인의 방식으로 선거에 이길수도 없습니다.

김종인은 지금 판 읽기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진보를 쳐내고 중도층을 끌어들여서 야권연대 없이 이기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그게 먹힐거라 보는데.... 전 그게 오판이라고 봅니다.

문재인은 나중문제구요 지금 상황으로 보면 만약 선거에 이긴다면 김종인은 박근혜 류의 막가파 권력자로 권려을 휘두를것

같습니다.

강민구 2016-03-17 08:20:35

    능력없고 있고는 좀 시켜나 보고 판단하심이 어떨지요?
솔직히 새누리당도 능력없어도 많이 시켜주잖아요

yws213@empal.com 2016-03-17 01:12:20
답글

김종인의 가치는 색깔론을 잠재운 농염함!!! 거기까지입니다.
낡고 낡은 시대의 패러다임을 끊어줄 수 있다면 그 기능성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역기능도 심한 자욱을 남기겠지만....,
그래도 적이라고 할 놈들의 작태를 차단하고 끊는 것은 내부의 충돌보다는 그 피해 정도가 크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전략적으로는 큰 둘레가 힘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총선 결과까지 그 여파를 가늠해봐야겠지요.

강민구 2016-03-17 05:38:04
답글

107석이 승리라? 김종인같은 사람에 칼자루쥐어준 문재인도 문제고...... 이번 공천을 가장 좋게 해석해보면 민주당에서 운동권의 색깔과 친노의 색깔을 빼고 중도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것인데 이런 의도로 몇 사람에게 희생을 강요했다 라는 것일 건데
그렇다면 적어도 지도부나 공천위도 어떤 희생을 해야할 겁니다. 그런데 무신 희생이 있었는지 의문이고이번에 민주당에서 박연선과 이종걸은 반드시 떨어져야핮니다. 특히 박영선은 비례대표 문제까지 겹쳐서 이와중에도 열심히 채기는 모습인데......글구 김종인도 비례순번넣는 뻔뻔함이 보인다면 민주당도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제 김종인, 박영선, 이종걸, 이철희한테 묻고 싶네요 이제 너희들은 어느 팔을 내놓래?

이기철 2016-03-17 08:55:33
답글

빌어 먹을,,, 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도대체 친노가 왜 청산대상이어야 하는건지.... 운동권출신이 왜 배척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건지..

프리라이더들이 댓가를 치루고 희생을 치뤘던 사람들에게 니들이 내려 하는 격 이게 무슨 그지 같은 경우인건지....

그것은 마치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에게 친일했던 인간들이 너희 나가 라는것과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강영태 2016-03-17 09:56:48
답글

김종인의 생각은 매우 간단하고 분명합니다.
- 친노와 운동권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들이 장악한 정당으로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그런 사실이 수없이 증명 되었고 그게 현실이니까.
-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집권 할 수 없다.
- 집권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고로 친노와 운동권을 배제시켜야 한다.

여기서 수구보수와 진보에 대해서 예기하는 걸 종종 봅니다. 같은 이념이나 사상이라도 그것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진보가 되기도 하고 보수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민주나 독재,민중 이런 투쟁은 이제 북한에서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진보가 되겠지만 아이러니컬 하게도 반대로 남한에서는 이미 낡은 사상으로서 사회를 후퇴시키는 수구보수 사상이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진보와 보수의 사상은 고정되어 정해 진 것이 아닙니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수시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신들은 그걸 진보라 하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에겐 매우 슬픈 일이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민주니, 독재니 하는 구호는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념으로 생각는 것이 현실이니 어쩌겠어요. 앞서가는 국민들의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니 진정한 수구보수가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흘러간 물로는 물래방아를 돌릴 수 없습니다.

강민구 2016-03-17 10:47:41
답글

저도 "빌어먹을" 한 번 날리고

친노=운동권 등식도 좀 웃기고, 친노, 운동권은 악이라는 프레임 자체도 어찌보면 조중동 프레임입니다. 김종인이라는 사람의 사고의 배경을 보여주는데..... 또한 이런 사고가 SNS를 우습게 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즉 김종인의 사고, 그것도 아주 좋게 해석해줄때에, 계파논리이고 계파논리로 계파를 청산하겠다는 생각인데 어림없고 끝없는 정반합의 악순환에 갖치는 병신같은 사고체계이라는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운동권이 우리 정치에 우리 민주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그것에 대한 공과를 분명히 해서 계승 발전시켜야함에도 한시대의 역사를 없는 것으로 지워버리고 폐기처분하려는 태도 자체가 조중동 프레임인데 이것이 김종인의 한계입니다.

사실 김종인의 영입에 문재인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몰겠지만 이런 부분에서 문재인도 분명히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네요

박헌규 2016-03-17 12:23:19
답글

이 시대의 룰은 조중동이고 우리 모두를 그 룰에 따르도록 끌고 가겠다.
왜냐고? 그 룰이 옳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니까.....
찬양하라 조중동
복종하라 보수의 프레임.

우리는 절대 우리의 룰이 옳음을 주장해서는 안된다.
그것이 사회의 주류가 되도록 사회를 변혁시켜서도 안된다.

지구는 네모나니까...

이용준 2016-03-17 12:39:56
답글

계속 지면서 중얼거리는 거보다(정의당 + 기타 진보) 이겨서 조금이라도 고치는 것도 선택 가능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지난 대선도 못 이기는 세력들이 정의로운 것을 내세워서 계속해 본들 그들이 꿈꾸는 세상이 언제 올까요?

김종인이 수단이든 대안이든 무엇이든 간에 모든 민주 세력이 곱씹어야 할 중요한 힌트를 주는 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을 바꾸는데는 여러가지 역할이 필요한 법 아니겠습니까.

김민관 2016-03-17 18:05:55
답글

정의당이 능력이 없다기 보다는 우리나라에 새누리가 있어서 흩어지면 콘크리트 지지자가 많은 새누리만 덕보기에 선택을 안했습니다.표는 못 주지만 무럭무럭 자라주길 바랄 뿐 입니다.
왜 박영선 낙선 운동하며 확실히 하기위해 새누리 찍는다고 합니다.낙선 운동 보다는 박영선을 경상도로 공천 줘야 한다는 여론을 우선 만들어야 합니다.박영선 지역구는 새누리와 더민주당 밖에 없고 이번에 정의당에서 나온 다는데 낙선 운동 때문에 정의당이 될 수도 있지만 정의당,더민주 모두 떨어 질 수 있습니다.그러니 박영선을 경상도에 공천줘서 뺏지가져오면 지역구 하나 늘고 떨어져도 선거를 이슈화되서 한명이라도 선거 참여가 늘면 좋은거 아닌가요.박영선을 경상도로 보내자는 여론이 생겼는데도 이핑계,저핑계되며 박영선이 버틴다면 더민주 국쌍 되는 겁니다.그리고 관훈클럽에서 직접 목격한 분이 이야기 하는데 언론에 나온건 일부 특정 부분만 언론이 이슈화하기위해 크게 조명 한다고 하더군요.지금으로써는 지지해주지만 나중에 아니면 그때 버리는것도 방법 입니다.더민주 왜이렇는지 화는 납니다만 지금은 개헌 저지선 확보가 중요 합니다.전 더민주 나쁜놈이라고 생각 하지만 그보다 더 못된 새누리도 있습니다.전 한놈만 패고 그놈이 KO돼면 더민주 패야지요.새누리와 더민주 둘다 패서 민주진영이 이길 수 있다면 패겠지만 그게 안되니 전 우선 새누리 먼저 패겠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