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3. 16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41년 오늘 이탈리아의 영화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시인이 되려고 하다가 파졸리니 감독의 조수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조금씩 이름을 알리던 베르톨루치는 1972년의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와 관련된 스캔들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으니, 감독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그의 말을 전합니다. “총이나 탱크로는 결코 한 나라의 문화를 수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