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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게임에 천재이세돌을 응원한다"

기자의 의역이 참 그지같네요.

구글이 바둑이 목적이 아니라, 곧 상용화될 무인자동차 인공지능에 대한 타격이기도 하니
필사적으로 임할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판에서 구글이 이기더라도, 80프로의 인공지능이라는 건 생명과 직결되는 무인자동차에서는 타격이 엄청 큰거죠.
너무 안좋게 보시는거 아닌가하네요

구글이 단지 바둑프로그램을 만들어 팔아먹으려 했다면 이해할수도있지만 일부러져주거나 할이유가없죠
인공지능의 약점이 밝혀져서 좋을게있나요?

? 행여라도 조작했다는게 알려지면 구글 신뢰가 엄청 타격받는데.. 그런 생각 자체를 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너무들 음모론에 빠져 사는게 아닌지..

어제도 살짝 알파고의 약점이 비춰지곤 했는데 제가 본 알파고의 가장 큰 약점은 그저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상대방이 크게 궁지에 몰렸는데도 제대로 마무리를 하지 않고 이길정도로만 계속 싸우죠..그래서인지 위기에 대한 대처능력도 떨어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이길 확률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반대로 확률이 떨어지거나 불확실해질경우 무방비상태가 되어서 말도 안되는 수를 놓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조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컴퓨터 프로그램 공부 좀 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내용이구만 괜히 확대해석한 것 같은데요.

구글이 그런 위험을 굳이 .....

응원은 항상 약자편에 하는것 아닌가요...
이세돌 이길 수 있겠나하는 이긴자의 숨겨진 미소 뭐 이런 뜻 아닐까요?
알파고가 바둑을 두고 있는 매 한 수 한 수를 보시면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글이 왜 이런 세기의 대결을 성사 시켰을까를 생각해보면
지는것은 하나의 타격이 될수 있씁니다
전혀 말이 안되는 나약한 인간의 패배의식이지요?

그와 반대로 이세돌은 인간의 위대한 모습을 보여준겁니다
승패를 떠나 그가 한국인이란게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