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링거 ULTRAWAVE B300 으로 음악 듣는 재미가 들려서 잘 듣고 있었는데~~~ 한가지 불만 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웅 하는 소리가 스피커에서 들리는 것이 었네요...





뭐 의심되는 부분은 일점 접지 부분인데.....



일단





PC 는 접지가 코드가 있고 멀티탭도 접지가 들어가 있고...삼성 HT AS-2000 은 접지가 없습니다...그리고 베링거 B300 은 접기 코드가 사용되기 때문에 접지가 되죠...





뭐 일점 접지 문제라는 생각이기는 한데....마땅한 해결책은 없었습니다..컴터는 접지가 필요하고 멀티탭에 꼽기 때문에 일점 접지는 불가능 하고 필연적으로 그라운드 전위차는 발생할수 밖에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꼼수를 동원했는데....





벽부 콘센트에서 멀티탭을 거쳐서 PC 와 HT AS-200 과 B300 에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그렇다면....삼성 HT AS-2000 과 B300  2 개의 전원선을 벽부 콘센트에 연결하면 어떻겠는가?







불명 PC 와 B300 은 일점 접지가 아니지만 결국 벽부쪽 2 구  콘센트에서 접지가 만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일점 접지를 한것과 거의 비슷해 지지 않겠는가 하는 의문에서 연결해 봤는데....







웅 소리가 완벽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스피커에서 귀를 20~30 CM 정도 들이대야 들릴정도로 줄어 드네요.





기본적인 청취 위치가 스피커에서 1 미터 정도 되기 때문에 실용상 문제가 없는 상황까지 왔으니 문제 해결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원래 기기간 접지는 될수 있으면 소스 기기를 하고 나머지 기기는 접지 하지 않는것이 원칙이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아나로그 음향 기기는 항시 소스 기기를 제일 먼저 전원을 투입하고 제일 마지막에 전원을 끄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구조라고 할까요.





하지만 PA 스피커다 보니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접지 콘덴서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더군요.







아나로그 연결이 아니라 광케이블로 연결하면 접지 문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 않나 하는 호기심이 발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