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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숙제]곽영호님 엘피 구라식 다시듣기 6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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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2 11:5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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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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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숙제]곽영호님 엘피 구라식 다시듣기 6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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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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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에 그것도 아주 엄청 진즉에 후기를 올렸어야 하는데...
제 글이 올라오길 목이 빠져라 기둘렸을 곽영호님과
기타 여러 회원님들께 무쟝 지송하고 미안합니다.
이리 글을 올리는데 엄청난 시간이 흐르게 된 데에는
하이에나 같은 태능언저리 동상들의 일조도 있었음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ㅡ,.ㅜ^
그너메 손꾸락이 잠기게 따라주는 설 장수 유산균을
넙죽넙죽 받아 쳐마신 휴유찡으로
앓고 디비져 누워있다 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각설하고,....
미리 밝혀두지만 저는 구라시끄엔 전혀 문외한입니다.
곡편성이 어떻고 기승전결이 어떻고 녹턴이니 콰르텟...
이런 용어들은 더더욱 모르고
오직 걍 제 귓귀녕으로 들은 것에 대한 것만을
가감없이 올리는 것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 드갑니다.
먼저 이번은 오리쥐뢀버젼과 EQ버젼 두가지입니다.
1. 롯시니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 EMI 영국 -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ㅇ파일변환버젼 :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엘피의 특장점(?)인
니들의 튀는 소리가 LP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 두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밝고 화사하게 들렸습니다.
ㅁEQ 버젼 :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좀더 차분해지고
묵직한 느낌으로 들렸습니다.
2. 바흐 평균율 제 1 곡 전주곡 HPS 독일 - 프리드리히 굴다
ㅇ 피아노의 소리가 두툼(?)하게 들렸습니다.
ㅁ 피아노의 소리가 좀더 화사하게 들렸습니다.
3. 드보르작 낭만적 소풍 NONESUCH 미국 - 세르지우 루카
ㅇ 바아올린 현의 소리가 부드러웠고
피아노의 소리도 두툼하게 들렸습니다.
ㅁ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소리가
좀 더 섬세하고 밝게 들렸습니다.
4. 미셀 -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 TELEFUNKEN 독일
ㅇ 제가 아는 딱정벌레의 노래라 그런지
첼로의 현 긁는 소리가 두툼하니 듣기 좋았습니다.
ㅁ 현소리가 오리지날 파일변환 소리보다
듣기 편했습니다. 좀더 화사한 느낌?
5. 베르디 -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DG - 클라우디오 아바도
ㅇ 이곡 역시 구십3쩜 구 강석우의 구라시끄에서
가끔 들었기에 귀에 익은 곡이라 듣기 좋았습니다.
약간 묵직한 사운드로 어케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으나
보컬의 소리가 약간 막힌 듯하지만 장중한 맛은 있었습니다.
ㅁ 오리지날 보다 합창의 사우드가 묻히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조금 답답한 느낌?
장중한 맛이 좀 떨어져 보였습니다.
2상 구라식의 구짜도 모리는 잉간의
고급진 클래식 음반 변환 다시듣기
야그 끗!
청음 수삑까 : 야마하 NS-A975YSA 미쿡산 궤짝 숩삑까
재생 기기 : 에루쥐 UHD테레비 USB단자 입력
- 광출력 - 데농 AVR-3805리시버
사용 전원 : KEPCO 제공 220V AC 막전원
피에쑤 : 고급진 클래식음악을 형편없는
귓귀녕으로 듣고 허접하게 썼다구
손꾸락질이나 발길질 하기 읎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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