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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종걸 단수로 가는데 정청래 탈락이라 ........ 저도 이거 처리되는거 봐서 지지여부 결정할까 생각중

어려울때 당을 지킨 정청래 탈락, 나갈까 말까 간보기만 하다가 슬쩍 눌러앉은 박영선 이종걸 공천

이러고도 민주당은 의원들한테 선당후사를 얘기할 수 있는지....

저도 상당히 놀랬습니다. 정청래가 가벼운듯 하지만 그건 겉모습 이었고 어려울때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당을 지킨 사람인데 왜 그랬는지 오늘자 파파이스에 나올런지...

당에 아무리 전화해도 안받아요....씨부럴~~

화는 납니다만 지역구 국회의원은 더민주당이 뽑는게 아니라 지역 주민이 뽑는 겁니다.왜 당에 목숨 걸어요.더민주와 문재인을 선택한 사람중에는 새누리 빼고는 표를 더 가져올 수 있기에 우선 지지하지만 표를 못가져오면 버리면 됩니다.총선 끝나고 표를 못가져와서 버리는 것도 아니고 그럼 새누리 이길 대안이 있나요.이렇게 했는데도 못이기면 그때 버려도 늦지 않습니다.그리고 더민주당에서 정청래가 새누리와 막말로 맞짱 뜰 수 있는 의원으로 독보적이라는거 말고 잘하는거 있나요.이런분이 더민주당에 공천을 못 받는다는게 아쉽긴 합니다.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박영선,이종걸 지역구로 주소를 옮겨서 낙선 운동 하시면 됩니다.괜히 인터넷이나 sns로 이래봐야 야당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게 하거나 투표 회의론자만 양성 할 뿐 입니다.

    이런 제기자체가 통합을 약하게 한다는 것인데.......
그런데 이종걸, 박영선 그리고 이들을 넘어서 김한길, 천정배 등과 통합을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또 일단은 이기고 봐야한다는 논리인가요? 하지만 저들에 대한 비판 주요 논지는 저들이 이기기 보다는 항상 지역의 공천권 장사를 해왔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저들에게는 항상 공천권이 먼저이고 이기는 것은 덤이다 가 저들에 대한 주요 비판이었는데

왜 다시 저들과 뭉쳐야하는 것인지요 미군정때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친일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논리처럼 보이는데......

    아직 모르셨나요.저도 이런 인간이랑 통합하는거 싫어요.하지만 이놈들이 나가서 자기힘으로 당당히 서지는 못하지만 민주진영에 고추가루 뿌릴 정도는 되기에 울며 고추가루라도 먹어야지요.총선에 이기면 많은걸 할 수 있지만 지면 개헌 저지 못하면 유신2도 오겠지요.님 말이 틀리다는게 아닙니다.저는 우선 승리하고 개혁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님은 이기고 지는 것보다 개혁을 할여면 깨끗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겁니다.이기고 나서야 개혁이 가능 한거 아닐까요.

이에 대한 좋은 글이 있네요. 함 보시길...제가 생각해도 정청래 컷오프 이건 상당한 오판이다 이렇게 보입니다.반면 저희 동네 의원인 신계륜을 탈락 시킨건 참 잘한거다 이렇게 보구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561959

김종인은 김한길이 오면 다시 받는다 했습니다. 그런데 정청래를 컷 오프한다. 이것은 당의 존립 이유와 직결된다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건 국민의당 깨고 이놈들이 들어와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겁니다.

    가장 좋은거?
소소한 제 이익만 지키면 그만이라는 새가슴들이 보수당(새누리당)의 정치적 배경 이라고 보는데
민주당도 묻지마 지지자들의 성향은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당의 발전이 나의 발전이다?
당은 도구일 뿐이죠.
당직자도 아니고 소속 의원도 아닌 우리들 입장에서는...

    항길이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도 문제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런 변절자한테는 기회를 주고, 막말이든 뭐든 저들에게 반대를 하고 끝까지 당을 지켰던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사실입니다.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이건 계파의 문제보다 또한 승패의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가 인용했지만 원칙이 있는 패배를 원합니다.물론 지느냐 아니냐는 해봐야 알지만.

    박헌규님 더민주당엔 묻지마 지지자 분명이 있습니다만 저처럼 새누리는 싫고 야당에서 표를 가장 많이 끌어오고 새누리 콘크리트 지지자 보다는 못하지만 묻지마 지지자가 많아서 표를 주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글쎄요.저야 정당이나 정치인은 장기판에 말로 보는대요.

    강민구님 원칙있는 패배요.총선에 패하고 개헌 막지 못해서 유신2가 와도 그런 소리 하실수 있을까요.

    예 제2의 유신을 맘속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이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지켜보고 지지를 철회하든 할 겁니다.

당과 국민을 위해 죽으라고 일한 사람은 공천배제이고 새누리당스런 인간들은 단독공천 받고... 에이라~ 이 더러븐 놈들아

제가 젤루 좋아하는 형아인데요.. 에효 ㅠ

정청래의 탈락이 단순히 원칙과 명분에만 있지는 않을 거라는 건 누구나 짐작이 가는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차기 당권과 관계된 암투라는 추측은
너무 막장드라마 같은 말초적 추리라 생각되고...

정청래를 버려서 큰것을 얻겠다?
말이 되는 셈법인가요?
어차피 저쪽 콘크리이트를 깨서 이족으로 채우겠다는 전략이란 있을 수 없는 거고
지금껏은 중도층을 향해 끊임없이 뻐꾸기를 날려 왔는데
정청래의 탈락은 나가도 너무 나간 것이라 이게 뭔 일인가 혼란 스럽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결정과 발언과 제스춰란 것이
지나고 난 뒤에야 추론이 가능한 복잡 다단한 여러 요소들의 인과관계와 상호작용의 결과라
바깥의 우리 같은 사람이 판단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전체 그림을 그리는데 과연 어떠한 이유로 부가 있다고 판단을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올바른 판단이었는지......

그리고 편협하게 말하자면
우리 지역의 대표자를 뽑는데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
당에서 지정한 사람에게 투표를 하라고 한다면
C발 X발 하면서 투표야 하겠지만 그래서도 망한 결과가 되어 버린다면?

    투표까지 했는데 망할까봐 두렵지만 이방법이 최선이라 생각 하는데 다른 좋은 방법이 있나요.

도대체 친노가 뭔 잘못을 했길래.... 더욱이 정청래는 친노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부분이 있는데...
친노 쳐내고 김한길 받아들이면 선거 이길수 있다고 판단한건가요...

    저도 친노가 뭔지 모르겠어요. 다만 탈당하며 국민의당으로 간 작자들이 한소리니 이렇게 까지 했는데 어떻게 나올까요.김한길도 새정연에서 총선 끝나고 전략공천 받아 뺏지 착용 했습니다.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우려 하는건 필리버스터 중단도 그렇고 컷오프대상자도 더민주당 공식 채널에서 말나오기전 이미 언론에서 먼저 나왔다는게 문제 입니다.언론이 신기가 있어 딱딱 맞추었다기 보다는 더민주당에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는 누가 먼저 흘렸다는 거지요.아마 이자는 새누리와 아주 가까울 것 같습니다.

정청래 팬 부산인데..2번에서 4번으로 감

그 와중에 오늘 광진갑은 김한길을 위하여 공천보류라고 속보 떳네여....
박영선 낮에는 더민주 밤에는 국민의 당 이라더니....
필요하면 당깨고 나가고 또 슬쩍들어오고......
참 갑갑하네요...

만약 김한길이 공천되면 전 다시는 더민당을 쳐다보지 않을 것입니다. 투표도 하지 않을 것이고.......

으음. 김종인이가 동방불패가 되려나 봅니다.
나치 전력의 태생은 못 속이는 듯.

잠시동안은 사람의 본색을 숨길 수 있어도 영원히는 못숨깁니다. 저 번 민주당 탈당사태 다들 기억하실텐데...그 때 안철수 따라나갔어야 마땅한 자들 몇 명은 눈치 살피며 저울질하다 민주당에 잔류했었죠. 박영선이도 그랬고... 좀 제 발로 나가줬으면하고 바랬는데 요 영약한 것 몇 몇이 더 이상 탈당하지 않더군요. 고것들이 불과 한 달만에 본색을 드러내 민주당과 민주지지자들을 분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한길이라면 진저리가 납니다.
지역구 여론조사에서도 새누리, 더 민주에 이어 3등을 달리고 있는 김한길이를 영입해서 어디다 써먹을데나 있을까요?
모처럼 불고있는 더 민주 바람을 일시에 잠재우고 ,투표장 가려는 젊은 지지자를 내치는 황망한 시도입니다.
균형을 잡아오던 김종인의 패착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한길이 지역구는 새누리가 될 것 같습니다. 2위 더 민주후보와 3위 김한길이가 단일화해도 이미 지역구민심에서 눈엣가시가 된만큼 김한길지역구는 이미 새누리에게 바쳤다고 봐야할겁니다.
같은 당 정동영이 한 짓과 꼭같네요.
야당강세수도권 지역을 스스로 새누리에 헌납하는 이런 자를 더 민주가 데려온다면 노망이랄 수 밖에.

친노라는게 실체가 있기나한것인지 참 의심럽지만 있다쳐도....
친노가 나라를 팔아먹었나요, 군사반란을 일으켰나요,새누리처럼 아이엠 애프를 불러오기라도 했나요.... 집권세력인가요.... 친노 친노패권이란 말 자체가 한심합니다.

일잘하고 계파 미적지근하면 다 친노죠. 당장 정창래의원만해도 원래 정동영계로 분류되는 되는 인물이었고 의정활동 평가도 우수한 의원이었습니다. 에효.

국민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 당.. 망하던지 말던지, 유신2 오던지 말던지.. 개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에, 등신같은 궁민들... 등신들이 등신같은 선택을 해서 말아먹겠다는데 이제 더는 안 말리고 그냥 관심 꺼버리면 됩니다. 유신2가 오던 개헌이 되던 말던 나는 잘 먹고 잘 살면 되니까요..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내가 왜 등신들 걱정해주고 걔들 위해 싸워줘야 하나요? 지 밥그릇도 못 찾아먹고 걷어차는 등신들때문에.. ㅎㅎ 언제까지 새누리종자들 싫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반대대척점에 있는 야당같지도 않은 야당 찍어줘야 하나요? 그 당 하는 짓거리가 개차반이면 그냥 버리면 됩니다. 진짜 정떨어지네..각자 마이웨이~ ㅆ ㅂ

친구녀석이 더민주 현역 서울지역 국회의원인데 빡쳐서 장문의 카톡 보내놨습니다. 정청래 이대로 컷오프되면 투표권 생긴 이후 처음으로 자발적 투표포기하고 더민주도 포기한다고.. 지역구 돌아다니느라 바쁜지 아직 답변은 없네요~

마포는 정의원 만큼 열심히 일하는사람 없었는데,
백대가리 하고는 비교도 안되는데,
뭔가 잘못되가는 느낌,,,,

새누리가 더민주만 못해서 더민주 찎는것이지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더민주가 노통 돌아가시고 그 후 무기력하게 시류에 따라 적당히 여당과 짜고 치는 고스톱 판을 벌이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부터입니다.

통진당 해산 이후 작년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는데..
정청래 컷오프를 보니 잘 판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