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야권 통합을 안 하면 망한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3-08 22:28:46
추천수 12
조회수   1,160

제목

야권 통합을 안 하면 망한다?

글쓴이

정현철 [가입일자 : 2003-12-23]
내용
최근 송호창,김한길,천정배,문재인,김종인 등등 인터뷰 한 거 보니,



야권 통합을 안 하면 망한다?  



그냥 쓴웃음만 납니다. 이 사람들이 진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김한길,천정배는 당에서 나간 이유가 뭣이고.,  문재인은 당장 이번 선거에서조차 폐기될 상황에 처한 허접한 기계적 공천 사수하느라 당사람들 다 떠날 때도 모르쇠로 일관한 사람인데?

통합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하나..  자기가 한 말, 행동과 배치되는 이러한 주장들은 대체....    그냥 꼴깝하고 있다는 생각 뿐.



최근 두 번의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통합을 안 해서 그렇게 최악의 결과를 냈던가?

그때는 김한길이나 안철수 등등 다 조용했고, 온전히 문재인 체재 하에서 치룬 선거임에도 역대 최악이라 할 정도의 대패.. 그것도 여당의 무덤이라는 재보궐 선거에서의 대패.,,    별 영향력도 없는 천정배나 정동영 두 명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리는 만무하고.  게다가 안철수가 본격적으로 태클을 걸기 이전에 이미 총선에서 새누리당 180석, 더 나아가 200석 얘기까지 흘러나오던 상황이였죠.



지금 현실을 보면, 야권이 통합된 상태에서도 이미 망하는 결과네요. 이게 냉정한 현실.

선거를 위한 통합은 답이 아닌 게 뻔히 드러났는데도 문재인은 문안박 연대니 뭐니 아무 효과도 없는 걸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려던 걸 보면 참.,,  같은 당 사람끼리 연대라는 말을 쓰는 거 자체가 코미디



통합이 답이 아니라면 비전이 답이 아닐까??

제가 볼 때,  야권이 망하는 이유는 통합을 안 해서가 아니라 비전이 없어서인 듯 하네요.. 새누리당은 안보 프레임으로 먹고 사는데 민주당은  경제? 안보? 아무 것도 없음..

간단히 말해 대다수 사람들 인식에 민주당은 새누리당 비판하고 박근혜 욕만 할 줄 알 뿐 무능해서 정권 교체 가능성도 없어보이고 설령 정권이 바뀐다 해도 그 나물에 그 밥일 것 같아 기대가 안 된다는 것.   그래서 투표 포기자들이 많고 그로 인해 콘크리트 지지층이 더 많은 새누리당이 항상 이기는 시나리오..  



김종인 말대로 야권 통합하면 어찌 될까 예측해 보면



그래도 집니다. 대패하리라 보구요. 결국 선거 이기는 건 투표 포기층, 무당층을 얼마나 많이 흡수하느냐에 달렸는데 이런 통합 쇼를 보고 무당층이 투표를 할까, 야권 통합했다는 것에 박수를 치고 열광할까를 생각해 보면

절대 안 하겠죠.. 오히려 아주 지겨워할 것 같네요. 맨날 선거 때마다 보는 지겨운 정치쇼..   그래서 집니다.

국민의 당이 천정배, 김한길 등을 끌여들였지만 되려 지지율은 뚝뚝 떨어지는 것처럼요..   결국 또 콘트리트 지지층 차이에서 결과가 갈림.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은 통합이 아니라 둘로 나눠지든 셋으로 나눠지든 각자의 비전으로 승부해야 된다 보구요. 여기서 선택된 당을 중심으로 야권이 재편돼야 향후 정권 교체 가능성도 높다 보네요.. 항상 당장 눈앞의 선거만 보고 행동하지만 항상 그 결과는 당장 선거도 폭망이고, 향후에도 폭망 ..  

이제는 당장의 선거를 위해 통합? 이런 거 의미없습니다. 지금 통합은 그냥 야권의 파이만 줄어들게 만들 뿐..



최근 안철수가 자기가 지지 받는 이유를 잘못 파악해서 호남에 매달리고 기계적 양비론에 매달리고 과도한 네거티브 등 헛짓꺼리 많이 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느껴서 지지율도 급락했던데, 그럼에도 요즘 행보를 보니 다시 한 번 두고볼 일입니다.  아마도 이번 총선이 안철수한테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싶구요.



문재인은 이번 총선에서 이기든 지든 간에 정치에서 은퇴해야 된다 보구요.  리더라면 가장 위기의 상황에서 가장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위기를 헤쳐나가야지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대표 은퇴하고 김종인에 맡겨 놓는 건 뭥미?  그렇게 욕하는 박근혜도 새누리당 천막 당사쇼하고 나름 위기일 때 가장 앞장서서 나서서 당을 구했다는 사실..,,   근데 총선되니까 대표직 은퇴?  . 게다가 한 석이 아쉬운 상황에서 야권에서 가장 지지도 높은 사람이 국회의원 출마도 안 하는 건 뭥미?  

야권의 대표 자격이 없습니다. 능력도 안 되니 차기 대선에 절대 나오면 안 되구요. 나와봐야 당선 안 되요. 총선도 본인 얼굴로 치르기 힘들어서 물러난 사람이 무슨 대선 후보....

 

안철수 같은 경우는 이번 총선에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역시 은퇴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싶군요, 의지는 높이 사나, 본인의 의도와 달리 정말 분열만 일으키다가 끝날 수 있으니...   능력이 안 되면 일찌감치 물러나고 다음 후발 주자한테 힘을 실어야죠. 아마도 이번 총선이 실질적 마지막 기회이다 싶은데,  이번 총선에서 성적 못 내면 패배의 책임 다 뒤짚어 쓰기 때문에 대통령 되긴 힘들고 그냥 국회의원 한 두 번 더 해먹다가 정치 인생 끝날 듯..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서승교 2016-03-08 22:38:02
답글

아권의 꼴이 그리도 보기 더러울 정도로 흉물스럽고 매쓰껍다면 새누리의 행태는 그 천배인데 왜 야당이 더 추악하다고 생각들 하실까요?
전그게 더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정현철 2016-03-08 22:46:21

    하나 물어봅니다.
북한 욕하지 않으면 북한 지지하는 건가요? 그게 새누리당이 민주당을 빨갱이로 몰아부칠 때 쓰는 방법인데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시는군요.

아예 포기한 경우, 일말의 기대조차 안 하는 경우는 굳이 욕할 필요성조차 못 느끼죠. 사람도 그렇고, 정당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

김낙용 2016-03-08 23:10:46
답글

글을 보고 있자니 웃기기도 하고 하나하나 반박하자니 시간이 아깝네요.

시간 낭비하지 말고 인생 잘 사시길...

김보연 2016-03-08 23:34:56
답글

쓰신 글에 대한 제 생각은 접어두고요.. 그건 중요한게 아닌거 같구요...

맞습니다. 북한 욕하지 않는다고 종북은 아니죠.
그리고 그런상황에 비유하면 이 글은 한국(남한)을 (좋게말해)비판하는것이죠.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지금의 시점은 한국전쟁과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한국전쟁 상황에서... 전쟁에서 이기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어떤 자세여야 할까요?
저라면... 어쨌든 전쟁에서 이기고나서, 전쟁의 원인과 대응의 문제에 대해서 질책을하던 뭘 하든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뭐 그냥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아, 이 댓글의 비유를 떠나서...저는 비판은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방이나 비난이 아니면 해야죠, 비판은. 적절할 때라면 말이죠.

정화성 2016-03-09 00:25:25
답글

글쎄요, 저는 반대로 생각되네요.
일단 새누리의 종북, 북풍 공작이 일단 국민들에게 먹혀들지 않고 있고요.
저는 문재인이 김종인을 불러 온갖 난무할 종북,비판과 친노패권이라는 프레임으로 새누리가 벌일 네거티브를 사전에 일정 부분 제거한것.
동시에 경제 민주화에 대한 정책적 수립과 영입된 전문가집단의 정책 수립 가능성 등등
지금 야권의 분위기는 침착하게 잡음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야당이 이번 선거에서 어느 정도 의석을 차지할지는 모르겠지만...
패배는 하지 않을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이 시험대에 오르겠지만 지금 이 나라가 이상하게 역주행한다는것에
크게 절못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정현철 회원님은 패배주의적 비관론을 버리시고 야권을 응원하고 자신이 실천할 '무엇을' 고민하시길 권합니다.^^
새누리가 원하는것은 패배에 대한 지리멸렬한 감성적 전망이 많아지길 바라는것이겠죠.
그러나.. 이깁니다. 국민이...

정현철 2016-03-09 10:04:50

    위 글을 읽고 패배주의적 비관론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십니다. ㅎㅎ 제가 말하는 건 승리를 위한 창조적 파괴에 가깝죠.
지금 어정쩡한 봉합으론 당장의 선거는 물론 차기 정권 교체? 택도 없다 보구요. 선거 승리의 핵심은 명확합니다. 소위 말하는 무당층, 투표 포기층을 얼마나 끌어들이냐에요.. 지난 날을 돌아보면 민주당 승리는 항상 이들을 끌여들였을 때 이겼습니다.
근데 지금 김종인이 지휘하는 민주당은 야당 지지자들, 민주당 지지자들이 보기에 잘하는 거지, 무당층, 선거에 관심없는 사람들 관점에서 볼 땐 별다른 감동도 없고 그냥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일 뿐. 게다가 김종인이 바지사장이란 점 때문에 그들이 변했다는 의심도 여전하죠. .
야권 통합? 이게 무당층들에게 감동을 줘서 선거판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지?? 그냥 야권지지자들의 결집만 더욱 강화시키는 효과만 있을 뿐.

그리고 글에서 지금 이 나라가 이상하게 역주행한다는것에 크게 절못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민주당을 많이 찍지 않겠냐는 발언을 하시는데,,.
근데 지금껏 쭉 그랬습니;다. imf또 그랬고... 그런데 여전히 사람들은 새누리당을 지지하죠. 왜냐하면 야당이 발목 잡아서 정부가 제대로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나라가 폭삭 망할 정도의 상황까지 가지 않는 한,,일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울수록 오히려 없는 사람들이 더 기득권 수구세력에 투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전세계적 현상이죠. 자기 처지가 어려울수록 기득권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성이죠. 강자 그룹에 끼고 싶어하는 찐따들의 심리랄까.

yws213@empal.com 2016-03-09 01:45:24
답글

정화성님 판단에 힘실으며 묻어서 두껍게 한층 더 잘되기를 기대합니다.

박헌규 2016-03-09 01:49:01
답글

야권의 부분적 연대는 동의 하는데 통합이란 정말 말도 안되는 파쇼적 발상이죠.
근데
워낙 정권 교체가 절박한 당면 과제다 보니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꺼낼 엄두조차도 내지 않는데
일부는 그게 무슨 절대적 대의인냥 너무나 당연시 하는 분위기 입니다.
김종인의 해괴한 스탠스를 다 눈감아주고(저조차도) 일단은 이기고 보자 지금 우리가 분위기를 주도 하고 있어 라고 하고 있는데 객관적 조사나 근거는 본적이 없으니 낙관적이다 비관적이다 할 건덕지도 없고 뭐지? 어떤상황일까? 하는
그냥 궁금한 상황일 따름입니다. 무슨 근거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뛰어나갈때의 명분이고 나발이고 지금 선거가 코앞이라 공천 못받으면 실업자 되는 정치자영업자들에게 다시 돌아와 하는건 우리 후보에 걸리적 거리는 것 제거하겠다는 것(물론 일부는 반대의 경우도 있을 거고)일 뿐이죠.
그래서 전채적 지평을 넓혀질 리는 당연히 없는 거고.
국민의당에 말도 안되는 통합요구는 그냥 정치적 제스춰죠.
재네들 땜에 망했다라고 말하기 위한..

김민관 2016-03-09 03:02:04

    전 연대보단 통합을 주장 합니다.이유는 선거운동기간에 연대 해봐야 저번 총선서 보듯 지는 수 입니다.님같으면 선거운동기간 중 상대후보에 단점을 이야기해서 서로 앙금이 깊은 상태에서 연대해서 단일화 되었으니 상대편 후보에게 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영원한 당대당 통합자체는 말도 안되지만 새누리를 박멸시키기 위해서는 한시적인 통합 해야 한다고 봅니다.영원한 통합만 있는게 아닙니다.한시적인 통합도 있습니다.국민이 죽어나는데 통합은 안된다는건 글쎄요.진정 국민을 생각 하시는지 진짜 뭍고 싶습니다.야당이 한시적으로 모여서 힘을 하나로 모아 새누리와 진검 승부 후 갈라서면 단점이 이것 말고 다른 점이 있나요.야당 각당 당직자중 한시적이지만 직업을 잃는 사람이 생기는거 말고 진짜 문제 있을까요.통합시 조건으로 한시적 통합을 조건으로 하고 야당이 하나로 뭉친다면 그게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연대 할거면 선거 운동전에 해야지요.한시적인 통합도 안하고 선거운동전에 연대도 안하는게 국민을 위한 걸까요.

김민관 2016-03-09 03:46:40
답글

더민주당빠도 아니고 문재인 빠도 아니고 안철수빠도 아닌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지지자는 아닙니다.다만 새누리를 박멸 시켜야 한다는 사람 입니다.
민주진영엔 문재인이나 더 민주당보다 표를 더 끌어올 수 있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있어서 대다수에 사람들이 납득 할 수 있는 소리를 한다면 이해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님이 하시는 소리는 멍멍이 소리로 투표에 환멸만 줄 소리 입니다.자기가 가진거에서 최선을 다하고 이런 소리라도 하시는 건지요.

정현철 2016-03-09 09:52:18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라니 의외군요. 님이 스스로를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간 쓴 글들,댓글들 보면 문재인 지지자들과 바라보는 관점이 거의 똑같더군요.

그리고 새누리당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을 가지고 면서 문재인 지지하는 건 넌센스죠.
문재인은 야권에선 인기 1위예요. 근데 친노수장이란 이미지 때문에 지지층 확대가 안 되서 새누리당에 집니다. 무당층을 전혀 못 끌어와요.지난 대선 때도 , 그리고 두 번의 재보궐 선거에서 문재인 얼굴로 선거 치뤘지만 완전 쫄딱 말아먹은 대패,, 최근 총선에서도 안철수 태클 걸기 전에도 새누리당 180석, 200석 얘기 나아고 기울어진 운동장 타령하며 패배주의가 가득. 가장 최근엔 문재인 대표직 사퇴하니까 민주당 지지율 뛰는 현상까지...
야권에서 인기 1위하면 뭘 합니까. 맨날 지는데.. 이제껏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건데..
그간의 무수한 증거들이 문재인으로 정권 교체 힘들다는 걸 말해주는데도 정권 교체를 위해 문재인 지지??
안철수 탈당 후 바로 문재인과 비등하게 지지율 오르던데, 진짜 정권 교체를 바란다면 오히려 안철수 지지하는 게 더 합리적 파단 아닌가 싶군요. 만약 안철수가 국민의 당 만들고 잘만 처신 했으면 문재인 제끼고 지지율 1위 달릴 거라 봅니다만.
문재인과 대등한 지지율,,, 그리고 미래를 볼 떄 무당층 뿐 아니라 새누리당 일부 지지자들도 끌어올 수 있는 외연 확대 가능성이 커서 정권 교체라면 문재인보다 훨씬 가능성이 큰데..

김민관 2016-03-09 11:22:25

    지금 민주진영에서 표를 더민주당에 문재인보다 끌어 올 수 있는 정당이나 정치인 있으면 알려주세요.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고 진짜 그러면 오늘이라도 지지 합니다.전 현실적으로 가능하면 새누리 빼고 누구라도 지지 가능 합니다.단 민주진영이고 더민주당에 문재인 보다 표를 더 끌어 올 수 있다면 지지 가능 합니다.님처럼 멍멍이 소리는 안합니다.실체가 없는 언론에 여론조사는 안 믿습니다.저도 더민주당에 문재인보다 표를 더 클어 올 수 있는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있지도 안은 수에 올인하는 바보는 아닙니다.현실도 인정 안하며 미래를 본다.참 뜬구름잡는 소리라는건 아시나요.

이인근 2016-03-09 04:53:16
답글

더민주당은 연대나 단일화 없다고 대표가 못을 박았습니다
그에 비해 국민의당 의원들 대부분은 연대와 후보단일화를 말하고 있죠 우선 이기는게 급하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47&aid=000...
그냥 언론을 통해 국민의 당을 합당통합으로 먹겠다는 식의 말만 하고있죠
안철수와 더민주당은 같이 있을때도 이긴적이 없어요
정의당 또한 합당은 거절하고 있습니다
굳이 국민의당만 먹겠다는건 얘전처럼 문계파가 안철수를 누르고 문계파들이 원하는 인물로 대통령을 시키겠다는 저의 겠죠
그게 개누리의 장기집권 필승전략이므로 같이 원하는 것이고
그냥 안철수의 브랜드만 이용해 먹고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자...
지금까지 안철수를 향해 지속적인 비방만 해오던게 증거입니다

당마다 지역구는 한정되있는데 의원들이 더민주당에만 모여있으면 그만큼 컷트되는 의원들이 많아지고 뜻있고 능력있는 의원들은 그만큼 앞길이 막히고 선거는 당연히 폭망입니다
그 폭망을 더민주당이 원하고 있는 겁니다 진정 선거에 이길려면 더민주당에게 가서 항의하는게 빠를겁니다

정현철 2016-03-09 10:27:04

    기사가 삭제됐네요.. 어차피 통합 가능성도 없는 거, 김종인이 국민의 당 분열시키기 위한 목적의 쇼라는 게 뻔히 보이구요.

근데 굳이 김종인이나 민주당 비판에 열 올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민주당이 안 하면 새누리당이 공작질 할 테니까..
안철수도 이런저런 공작질에 계속 휘둘림 당하면 정치 그만 해야죠. 이미 당할 만큼 당했는데 또 계속 당하면 본인을 위해서라도 그만하는 게..
지금 나라 꼬라지 보면 훌륭한 정치인 한 둘이 나선다고 바뀔 수준이 아니라서 너무 특정 정치인에 기대를 걸기 보다는 전체적 관점에서 득실을 따져 보는 게 낫다 싶네요. 안철수 같은 경우는 이번 총선에서 유믜미한 결과를 내지 못하면 아깝더라도 버리는 게 야권 전체를 볼 땐 더 이득이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친노 지지자들이 거부하는 상황이라....

이기철 2016-03-09 13:21:44
답글

일단 통합한다고 이기겠습니까? 이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요 다만 한 지역구에 새누리 후보 1명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3후보 즉 1대3 구조로 선거를 치루면 이길수 있는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1대1로 해도 이길까 말까 한데... 1대 다면 거의 필패..
답이 됐죠? 통합한다고 이기는건 아니지만 안하면 진다....

이기철 2016-03-09 13:23:45
답글

그렇다고 해서 국민의당 사람들 다시 영입하는건 반대구요 그들은 좀 독하게 말해서 암덩어리들입니다.
안철수나 김한길등 전혀 도움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처럼 김종인이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지지율 떨어지면 버릴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티안나게 말이죠..

그사람들 받아들이면 또 전처럼 자기 이익을 위해 전체를 흔들기만 할 세력들이니까,,,

정진준 2016-03-10 06:53:46
답글

도리 도리.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