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뜻은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 먹는다" 라는 뜻이죠.
사냥개 노릇을 하면 커다란 보상이 있을 것이라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실제적으로는 토끼 사냥에 성공하던 실패하던 사냥개는 잡아 먹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냥에 성공하면 사냥개가 자신에게 덤빌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잡아 먹지만 사냥에 실패하면 사냥개와 자신과의 관계가 외부로 들어 날까봐 잡아 먹는다는 얘기죠.
권력자가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 뭔가를 부탁했다고 해서 냉큼 받아먹고 도의나 도덕 그리고 법률에 어긋나는 어떤 행위를 할때 나중에 성공하던 실패하던 잡아 먹힌다는 얘기입니다.
권력의 무서움을 사자성어로 표현한 문장이 "토사구팽" 이라는 사자성어라는 생각입니다.
영화나 소설속에서는 권력자와 맞서도 살아남고 역전에도 성공하지만 현실에서는 상당히 어렵죠.
미국처럼 총기 소지의 자유라도 있다면 최소한의 발악이라도 해보는것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국가가 좁고 자본이나 권력이 집중이 심한 경우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남북 통일이 된다면 이런 현상의 최소화는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최소한 남북간 감정으로 인해서 남 북간 정치 세력이 맞붙을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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