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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3. 5 로자 룩셈부르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3-05 07:16:28
추천수 15
조회수   704

제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3. 5 로자 룩셈부르크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CBS 조한욱 교수의 오늘] 2016. 3. 5 로자 룩셈부르크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871년 오늘 폴란드 출신의 마르크스주의 이론가 로자 룩셈부르크가 태어났습니다. 독일이 1차대전에 참전한 것을 사회민주당에서 지지하자 로자는 리프크네히트와 함께 전쟁에 반대하는 스파르타쿠스단을 조직했고, 그것이 이후 독일의 공산당이 됩니다. 스파르타쿠스단의 폭동이 과오라고 생각했지만, 사태가 진전되자 그것을 지지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결국 사살되었고, 시체는 베를린의 란트베르 운하에 던져집니다. “움직이지 않는 자는 사슬을 눈치 채지 못한다.”는 그녀의 말을 요즘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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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2016-03-05 09:49:09
답글

오랜만에 와싸다에 들렀는데 교수님이 계시네요. 무척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글을 보니 여전히 청년보다 더 젊고 강건하신 걸 알겠습니다.

염일진 2016-03-05 10:10:12
답글

사회를 바로 잡을려면..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놔야 할 정도로....요즘 우리 사회가.....점차 그렇게 되어간다고 봅니다.ㅎㄷㄷㄷ

김주항 2016-03-05 12:57:59
답글

쓴 소리 너무 많이 하시면
평생 조 교수 뿐이 못함돠....^.^!! (그래도 하셔야 함돠)

진성기 2016-03-05 13:32:48
답글

움직이지 않는 자는 그 자신이 사슬인게지요.
그런 사람에게는 자유가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평생을 그렇게 ㅜ살 수 있을 런지.
그래서 인권과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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