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고골리가 1852년 오늘 러시아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런 이유인지 오늘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모두 고골리의 조국이라고 주장합니다. 많은 소설과 희곡을 남긴 그에게는 사실주의 작가인지 낭만주의 작가인지 초현실주의 작가인지 논란이 일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 세계가 그만큼 다양하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그의 말을 전합니다. “당신의 얼굴이 일그러져 있다면 거울을 탓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못난 정치가들이 꼭 남의 탓을 하고 거울을 탓하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