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부산대학 근방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주방에서 매우 소란스러운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50중반 세프님이 칼질을 하면서 망치부인을 듣고 있었습니다.
'망치부인이라는데 이 여자 말이 많이 맞는것 같아 일하면서 듣습니다'
'종편을 보면 다 같은 시나리오로 말을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던차에 아내가 강권해서'
자신은 매우 보수적인 사람인데 이렇게 장사가 되지 않고 위기가 심하니 의심이
들었다고도 합니다.
망치부인이 다 맞는 말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제 생각은 국정원 전지전능의 정치지형에 쐐기를 박고 그들의 작전을 와해시키며
현상적 분석을 가장 잘하는 국민정보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