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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지능화 하는군요..에공....속쓰리겠습니다.

제가 컴맹이니..저한테 저런게 왔다면 나도 당했을 겁니다.

    컴퓨터로 그런게 아니고 핸드폰으로 당했습니다. ㅠㅠ

저런!... 마음이 편치 않겠군요
사실 똑똑한 사람도
당하려면 그순간 자기도 왜 그랬는지 모르게 홀린것같이 당한다 하더군요.
소액결제는 앞으로를 대비해,
통신사에 전화하셔서 아예 차단하시거나 3만원 정도로 한도를 정해놓으셔요.
저는 보이스피싱경험은 없는데,
9개월전 식당에 밥먹으러 갔다가 가방을 놓고나와,
다시 찾으러 갔더니 이미 없어졌더군요.
cctv도 없다하여 가방속에 든 핸드폰과,
지갑속의 현금 수십만원을 홀라당 잃어버렸더랬죠..ㅠㅜ

    통신사 소액결재 차단해 놨는데 보이싱피싱 되면서 소액결재도 한도가 50만원으로 조정되었어요.
그래서 ... ㅠㅠ 속이 너무 쓰려요.

소액결제 차단해 놓으시는것이 답입니다.

    소용없었어요. ㅠㅠ
최소결재금액을 설정해 놓은게 좋다고 하는말이 있네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누굽니까
사기꾼 을 직업으로 하는 입으로 홀려서 사기를치는 도사입니다

누구나 한번접하면은 빠저나올수없는 올가미를 씌우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의심이가지만은 너무쉽게 사람을믿으면
그렇습니다만 그들은 설마를 이용하여 사람을 잡습니다

    제가 나름 돈결재부분은 문자를 통해서 알고 있었던부분이라 더 쉽게 당한거 같아요.
모르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이런데서 결재올일이 없는데 하면서 전화연결을 했더니
혹해서 당했나바요. ~~
위로 감사합니다.^^

영숙님 속이 무척 상하시겠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거 같아요.~~

제 주변에 서울대 법대 졸업하고 고시공부하던 사람도 당하더군요...♡&&

이게 할망 어르신이라는 증거임다..
뇐네들 속이려는 놈들이 많아서리~~ ㅠㅠ

여튼 보이스피싱 이자식들 피를 말려야 합니다.
무조건 어디서 문제가 생겼다고 꼬리치면
그쪽 기관이나 업체에 직접 문의해서 확인하는게 확실합니다.

    피를 말릴수 없으니 고스란히 돈여기 있어요.
해야 한데요. ~~ㅠㅠ

때려 죽일 놈들 이네요 !!
남녀노소 할것 없이 무차별적으로,,,
어쩔수 없이 당하는거지요,,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홀려버리니 ,
제마음도 아픔니다 ㅠㅠ
앞으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액탬했다 생각해야 속이 편한거 같습니다.
때려죽일놈이 나같은 서민한테 그런일을 당하게 하고 ㅠㅠ
슬픕니다. ~~

타겟스텐드값하나 날렷네요
타겟r2구한다고 글올렸더니60만 달라하더군요
제가 오덕이라 모든사물 돈을 오디오에좀비유합니다
속...쓰리시겠네요

    많이 쓰립니다.
턴테이블 장만해야하는데... ㅠㅠ

소액결재 이용중지 신청상태엿는데도불구하고 승인이 낫다는 애기이신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인이 떨어졋다면 구제받을수 잇슬것같은데요
Kt에 가셔서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소위 진상짓을 부려야합니다

    맞습니다. 핸드폰 소액결제 중지 해놧는데 되었다면
전화사 애기해서 강하게 요구하세요
통신사 잘 못 입니다.

    소액중지 해놓은 상태인데 승인번호 불러주면서 소액한도가 다시 복구되는 시스템인가바요
강력하게 말을해도 소용이 없어요
그냥 앉아서 돈만 날렸습니다.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저는 보험설계사의 끼워팔기에
넘어가 거금 53만원 불입금 날리고 3개월만에 보험약관 뜯어보고서 오늘 해지했습니다.

    우이쒸 ㅡㅡ;; 53만원이면 , 디스꼬바리가 10개도 넘는데 .. 아까비 ..

    53만원에 좀 만 더 보태면 NAS 구축하는데...ㅡ,.ㅜ

    남의 아픔은 나의 즐거움일까요 ~~
동변상련인지 그래도 조금 위로가 되는거 같습니다.
보험은 장기로 생각해야 손해가 없나바요~~~

흐미...60만원이면 제가 이번에 구축한 NAS 비용인데...

저도 좀 덕후라

에고 맴 아프시겠습니다. 어케 해결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금융권은 지급정지 시키면서 왜 소액결제는 결제중지가 안될까요? 이상하네요.

    넥슨게임업체에 전화햇더니 회원이기 때문에 정보도 안알려주고 경찰서에서 압수수색(영장)이 들어와야
정보도 알려주고 조사에 응한다고 ...
제가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이 결재하고 나중에 혹시라도 잡게되면 돌려받고 아님 그냥 돈만 날리는거 같아요
생각을 안해야 맘이 편할거 같아요. ㅠㅠ

하, 이거 진짜 지능적이네. 저도 자칫 당하겠네요.
저도 두 달 전에 45만원 인터넷 사기 당한 게 있어서 그 맘 잘 알죠.

    잠깐이더라구요~~~ ㅠㅠ

사기치는 놈이 영숙님의 폰번호를 알고(또는 무작위), 미끼 문자를 보냈습니다. 당황+어이없음에 일단 상황해결을 위한 심리상태에 놓이고, 사기꾼은 이를 노려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50만원치 결제를 정영숙님 핸드폰 번호로 하게됩니다. 게임사이트 결제하면 당연히 OTP(원타임패스워드)번호를 넣어야 결제가 되죠. 그래서 사기꾼은 인증번호를 알려달라고 했기에 그 번호를 받아서 입력후 결제가 완료된 것입니다. 그 사기꾼은 캐쉬로 아이템을 사서 아이템베이 같은 게임거래 사이트에서 아이템을 팔고 현금을 벌게되지요. 다만, 114에 전화해서 어떻게 소액결제가 풀려 50만원이나 결제가 되었는지 경위를 물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아니면 소액결제 기능이 활성화가 안되거나 증액이 안될텐데, 어떻게 사기꾼이 소액결제를 상향(또는 활성화)했는지가 의문입니다. 114(통신사) 쪽에서 신원확인을 안한 걸까요?

    흠 그러고 보니 한참 게임에 빠져 있을때 제가 어머님 명의의 소액결제를 많이 했네요... 게임사이트 결제시 어머님 폰을 입력하고 결제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어머님폰에 6자리 인증문자가 간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폰으로 문자 날라갔죠. 그거 좀 알려줘봐요." 그러면 어머님은 그냥 알려주신다. 그 숫자 넣으면 결제 완료되고 다음달 어머님 폰 요금에 소액결제 추가되어 청구됩니다. 대략 이렇게 당하신것 같습니다. 이미 영숙님 개인정보를 그 사기꾼이 알고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주민번호까진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