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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그만해도 괜찮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3-01 21:40:37
추천수 10
조회수   1,571

제목

필리버스터 그만해도 괜찮다.

글쓴이

임병직 [가입일자 : 2009-03-26]
내용
집권여당과 청와대는...

경제무능을 안보&이념논쟁으로 전환 내지는 희석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물론 끝까지 저항하다 장렬하게 쓰러지는 모습 또한 아름다우며 득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전국적인 총선프레임 즉 총선아젠다를 다퉈야 하는 시간을 자칫 필리버스터 만으로 채워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제실정심판 이라는 총선프레임을 짜고 이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을 국민에게 정권심판을 호소해야만 하는 시간을 더는 늦출 수 없는 때가 왔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테러방지악법 또한 막아야 하고 그것 또한 프레임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프레임은 하나로 가져가야하지 이것 저것 마구 가져갈 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샏각합니다.



국민들에게 분명한 메세지 하나를 전달하고 그것을 위해 표를 달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야권이 이길 수 있는 싸움터가 분명한데 굳이 또 하나의 싸움터를 만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그 싸움터는 야권이 꼭 이기리라는 보장도 없는 마당에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각 선거구별 선거활동에 들어가기전에 프레임이 힘을 쓰는것이지

후보별 지역구별 선거활동기간에 들어가게 되면 지역현안이 부각되기 때문에

선명하지 않은 공감되지 않는 홍보되지 않은 총선프레임은 작동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제실정심판이라는 프레임을 시작부터 끝까지 초지일관 주구장창 노래해야 합니다.

그렇게 노래해야 할 시간이 많지 않기에 많이 아쉽지만 이제는 필리버스터가 충분히 그 역할을 다 했다고 보기에 여기서 중단해야만 하는 이유를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후에

필리버스터를 그만 접는것이 책임있는 야당으로서의 옳바른 자세라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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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규 2016-03-01 21:53:50
답글

민주당에 오래 몸담게 되면 다들 조중동 중심의 프레임과 사고를 하게 되는가 봅니다.
그분들이 싫어 하시는 거, 그분들이 원치 않는거는 거를 하는건 도리가 아니다라고 생각 하시는 듯.
표를 주세요 라고 읍소를 할줄은 예상도 못했는데 짠하기도 하고 민망스럽기도 하고.
저쪽 콘크리이트 만큼이나 이쪽 콘크리이트도 역사와 전통면에서 막하막하죠

김민관 2016-03-01 22:02:44

    박영선은 더민주당에 김한길이라 생각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자꾸만 제가 더민주 지지자 같습니다만 저는 새누리 빼고 어떤당이라도 필요하면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당만 줄구장창 지지하는 바보는 아닙니다.

박전의 2016-03-01 21:56:06
답글

그나마 필리버스터 덕분에 언론도 주목을 하고있는 상황이고 일반인들도 주목하는 상황입니다.
멈추면 우리쪽에 언론이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외통수로 갑니다.
일단 무조건 9일 정도까진 끌고가야 합니다....

김민관 2016-03-01 22:19:19

    필리버스터 때문에 테러방지법에 독소 조항을 알리고 칠푼이와 새누리에 독단을 국민들에게 알렸습니다.길게 가는 것도 한방법이지만 국민들이 피로를 느끼기전에 치고 빠지는 방법도 있습니다.권투경기에서 큰펀치도 중요하지만 쨉도 많이 때려서 무너트리는 방법도 있습니다.지금은 언론이 떠들걸 만들어 주면 안됩니다.

임병직 2016-03-01 22:04:53
답글

정치는 혈기로만 되는것이 아니지요.
상대가 아파하는것을 파고들어야지
내가 좋아하는것만 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참고로 민주당에 몸담은 적이 없음을 확인해 둬야겠네요^^
편견은 사양합니다.

박헌규 2016-03-01 22:28:32

    기울어진 판에서 역풍 운운 하며 계산한다고 결과가 달라지는거 아닙니다.
더군다나 그 계산 자체도 기울어진 판에 순응하겠단 조중동 프레임에서만 싸우겠단 체제 순응적인
이제껏 그래 왔듯이 예측가능한 범위에서 한치도 벋어나려고 하지 않는
성실하게 2중대의 역할을 수행할 뿐입니다
이왕 기울어진 판 한번 대차게 흔들어서 뭔가 반전의 기회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한번도 그래본적 없는 쫌생이 들이니 ...
투표날 젊은 친구들 졸라 맘먹고 투표장에 갈정도로 장렬하게 한 번 깨져 보여야
죽는게 사는거구나 할텐데 맨날 사는 궁리만 하면서 죽는 소리나 해 대고


새누리 목에 피켓걸고 길에서 표 구걸하던 생각 해 보면
지들 배떼지에 낀 기름 두께다 얼마인지 알텐데

임병직 2016-03-01 22:41:21

    요즘 젊은 친구들이 졸라 맘먹고 투표장에 갈정도로 장렬하게...
기성세대로서 참으로 미안하지만 그럴 여력이 그들에게 있기나 할까요?
필리버스터 정도로 뒤집어질 판세라면..이 정권이 지금까지 유지할 수 나 있었을까요?
정치에 로또를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박헌규 2016-03-01 22:08:30
답글

이미 추진력이 꺾여져 버려 뻔한 엔딩드라마를 억지로 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 상황에서 아무리 바장하고 절실한 이야기를 한들 그 진정성이 신선하게 다가 올 수가 없죠.
심상정 의원이 마지막 불꽃을 보여 준들 그것이
사람들 가슴에 불로 얼마나 전달 되겠습니까.
역사에 남을 연설이 된다 한들 그 감흥과 결과는 애초부터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거구요.

강민구 2016-03-01 22:08:44
답글

전 계속한다에 지지, 이럴땐 너무 머리 많이 쓰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악법에는 끝까지 저항하는 것이

임병직 2016-03-01 22:17:30
답글

부동층은 물론이거니와 소극적새누리 지지층까지도 흔들리게 할 수 있는 프레임으로
서민경제파탄 경제실정심판 이것 이상은 없습니다.
이들에게 테러방지법 저지 필리버스터가 얼마 만큼의 감동으로 다가 올까요?
본인에게 절절하게 다가올 주체적인 감동이 있을까요?
야권에 표를 주고 싶을 만큼의 흔들림을 줄 수 있을까요?
확실한 싸움터에서 싸움을 벌여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박헌규 2016-03-01 22:37:35

    집토끼 놔두고 산토끼 잡겠다는 건데 꿈깨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나마 모였던 집토끼도 스스로 내쫒으면서 김종인이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보겠다는 건가요?

임병직 2016-03-01 22:43:31

    댓글부대에서 필리버스터 중단하라고 댓글을 달 거라고 보십니까?
상대를 읽을 줄 알아야 하고 또 읽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박헌규 2016-03-01 22:51:58

    댓글부대는 무슨 이야기인가요?
저들이 원하는 판에 들어가 저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싸워서 이갈 수 있다고 생각 하는(임병직님의 독자적 판단이 아니라 민주당의 지침이겠지만요)것이라면 대단한 배짱이고 얼마나 대단한 필살기를 숨기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임병직 2016-03-01 22:59:59

    저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자는 말씀입니다.
또한 저들이 두려워하는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자는 말씀입니다.
정말 이번 총선을 이겨야만 한다는 명제에 절치부심하고 있다면
이번 선거판을 어떻게 짜고 이끌어가야 할것인지를 진심으로 고민해보게 된다면
즉 선거판세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주도권을 쥐고 흔들고자 한다면
첫째도 경제 둘째도 셋째도 경제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 추종자가 40%라면 나머지 60%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아젠다를 가져가야 한다고봅니다.
역사이래 모든 혁명의 원인은 먹고사니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흔하고 약해 보인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아젠다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정공법으로 치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메시지를 하나로 통일하고 일치단결해서 선거국면을 뚫고가야 한다고 봅니다

박헌규 2016-03-01 23:19:48

    그런 이야기는 음
몇년전 대선 때부터 저도 생각 했었던 부분입니다.
김종인 같은 영감 들일때 참 이젠 급하긴 급한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우스운게
해방이후 유규한 역사를 가진 정통 야당 민주당의 정당의 정체성이 바뀌는 정도의 변화인데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한다는 거죠.
왜일까? 심지어는 김종인으로 대동단결을 외치는 분까지 게시고..
그냉 패권주의다 좋게 말하면 집권만 하게 된다면 나머지는 뭐라도 상관없다.
저도 동의 합니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딴지 걸게 많지만
일단은 정권교체가 목적이라서...그런데
현실을 잘 보라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당장의 총선과
차기 대선에서 영감님의 경제론을 들고 나가서 우리가 경제를 살릴게요 했을때
지역경제 살려 달라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얼마나 표를 줄까요?
대선에서 경제 살려달라고 문재인에게 표를 줄까요?

원론이랴 백번 합당한 이야기 지만
현실화 시키는 건 참.....

임병직 2016-03-01 23:42:47

    경제파탄의 정도가 국민들이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수준의 임계점까지 왔다고봅니다.
단순히 경제가 어려운 정도가 아니구요. imf 그 이상의 사태가 벌어지기 일보직전 이라고나 할까요?
수구언론도 더이상은 어찌어찌 덮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셔서 수출 내수 제조업 서비스업 청년실업 비정규직상황 중소자영업 가계대출 재정적자 중소기업의 작금의 상황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싸움터를 두고도 활용하지 못하고 묵혀두고 다른것으로 전쟁을 치룬다면 이건 좀 심한표현으로 선거에 지려고 환장한것일 겁니다.
정말 말로는 다 표현 못할 정도의 막장경제 그자체입니다.

박헌규 2016-03-02 00:04:52

    본인의 생각이었는지 묻고 싶군요.진작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고민을 통해 얻은 걀론인지...
경제가 메인 화두가 된다면 대안은 많습니다
민주당이 일순위가 되리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일반적으로 경제위기가 다가오면 정치적으론 보수정당이 선택됩니다.

임병직 2016-03-02 00:13:01

    저와같은 연배의 사람이라면 이정도의 생각은 일반적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97년 대선을 보면 경제가 꼭 보수에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제 앞의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신다면 보수가 유리한 형태의 경제프레임이 지금은 작동하기 어렵다는것을
아실 수 있으리가 생각되구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관점이 어떠신지 여쭙고 싶내요

박헌규 2016-03-02 00:33:29

    그러면 일단 경제 활성화 범 부터 통과에 협조해 줘야 겠군요.
재벌들 상속. 편의법도. 서비스산업 활성화법도..
간만에 국민들은 화기애애한 여야의 모습을 보고 기뻐하겠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원론을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정치하시는 분들의 빈약한 상상력과 기계적인 정치공학적 지능이 안타까워서 그러는 것입니다..
이미 다 파토난 판에 이야기 해 봐야 뭐하겠습니까

임병직 2016-03-02 00:38:47

    에구..토론을 거부하시는 말씀이시네요
그런 말씀은 짧지않은 토론을 해온 사람으로서 아쉽기도 하고 한편, 안타깝습니다.

windouz@korea.com 2016-03-01 22:20:41
답글

참 안타까운건 어딜가나 야권 지지자 라는 분들도 서로 총질만 하고
정작 새누리당 홈페이지나 새누리당 의원 트윗들은 조용하네요

사실 컴퓨터 앉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분들이나
필리버스터 하는 줄 알지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적어도 제 주위에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그렇습니다.

이렇게도 일방적인 언론환경이 있을까 싶어요
사실 종이신문 아직도 보는 분 많은데
아주 민망할 정도고
식당이며 병원이며 가는 곳마다 종편일색이고.. 햐..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무조건 야당부터 욕하고 봅니다.

김어준 파파이스에 리얼미터 관계자가 나와서
지지율 조사한걸 보여주는데

거기에 현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가 응답자의 25퍼센트 정도인데
야권심판 해야 한다가 응답자의 35퍼센트가 넘습니다.
이것또한 무시할수 없겠죠

황인수 2016-03-01 22:28:45
답글

경제 실정 비판은 북풍에 비하면 태풍앞에 촛불입니다
지금 개성공단 폐쇄며 사드 배치며
경제를 죽이는 짓을 왜 하고 있을까요?
온갖 실정을 한방에 덮어버리기 위한 것이지요
이제 유엔에서 대북 제재안이 통과되면 북한의 반발은 불을보듯 뻔한거고
여기에 박근혜 정부는 부채질을 하겠지요~
북풍보다 더 큰 바람을 일으키지 않고는 승산이 없습니다

김민관 2016-03-01 22:36:44

    그게 경제 민주화 입니다.쉽게 말해서 누구나 입에 밥들어가고 돈있어야 사람 구실 하는 세상 입니다.이걸 너무 아니하게 생각 하십니다.

황인수 2016-03-01 22:43:39

    그런걸 생각하는 현명한 국민이라면 이런 마음 고생 안하지요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어준다는데~ ㅠㅠ

박헌규 2016-03-01 22:43:58

    그래서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의제를 주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되네요.
그냥 죽도 밥도 안되고 다 놓치는

김민관 2016-03-01 22:51:40
답글

전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생각 합니다.더민주당에 100%아니지만 쓰잘되 없는 정치꾼이나 그를 따르는 자들을 어느정도 속아낸 지금 더민주당이 하는걸 지켜보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지금은 감나라 배나라 할때가 아니라 지켜보는 자세도 필요 합니다.나라를 팔아 먹어도 국민은 산다고 생각하니까요.밥안먹고 돈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있나요.유권자 눈이 그정도라면 눈에 맞춰서 선거 운동 해야 합니다.죽도 밥도 안되고 다 놓치지 않도록 해야지요.

windouz@korea.com 2016-03-01 22:58:35
답글

저도 이번엔 그냥 한번 믿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나라를 팔아도 무조건 찍어준다는 사람들이 있는 1번...
성추행,성폭행 전과가 있건 말건 무조건 찍어준다는 1번..

그 믿음의 근원이 뭘까.. 단지.. 그냥 언론에 세뇌되어서 일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정말 그 끝에는 '우리가 남이가' 라는 믿음이 있는 거 같더군요

저는 그냥 믿고 기다려 보렵니다.

민주당이건 정의당이건 녹색당이건
야권이 단결하고 힘을 좀 뭉칠수 있도록

그냥 좀 기다려보렵니다.

고동윤 2016-03-01 23:32:11
답글

나라 팔아도 1번 찍는 사람들이나,

밥 한 술 얻어먹으려고 다차린 밥상 걷어차도 야당이니 찍어준다는 사람들이나,

오십보 백보지요.

하긴, 대연정을 해도 위대한 결단이요, 대연정을 철회해도 위대한 결단이라던 그날의 데자뷰네요.

대의명분은 밥그릇과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갈 뿐,

yws213@empal.com 2016-03-02 00:24:32
답글

박헌규님과 임병직님 같은 분들이 민주당 내에 모사로 발탁되어서
득실을 채우는 머리싸움을 통하여 비책을 마련해 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왜냐면 와싸다에서도 이렇게 생각이 빗발치 듯하는데,
더민주에는 현재 영특한 모사 그룹이 너무도 없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런 연유로 잠잠한 수면 아래에서 용솟음칠 기세를 만들어 가고 있기를 바랍니다.

임병직 2016-03-02 00:32:45

    모사로 언급될 정도의 경륜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다만, 총선에서 야권이 반드시 이겼으면 하는 바램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모멘텀을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자칫하면 놓치지 않을까 하는 안따까움에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봅니다.
사실 여기까지 온 마당에 김종인의 개인기 말고는 총선승리를 담보할 수단이 거의 없다는것이 현실입니다.
미덥지 못했으면 맡기지 말았어야죠..
다른 선택지는 거의 전무 하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적어도 그는 믿을 만한 사람인것 같고 총선에서 만큼은 반드시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옅보인 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windouz@korea.com 2016-03-02 00:37:15

    저도 병직님 뜻과 같습니다.

김종인 대표가 지금 대표 자리를 맡기까지
문재인 전 대표가 그 자리를 맡기기 까지

정말 큰 결단이 있었을거라 봅니다.

임병직 2016-03-02 10:29:24

    반갑습니다^^
총선 승리지상주의자의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참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지지부진하던 야권에 모처럼의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야권 스스로는 죽어다깨어나도 못할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못 기대가 됩니다.

김영운 2016-03-02 14:21:44
답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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