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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님께서 하신 말씀...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29 14:44:24
추천수 10
조회수   1,151

제목

울 마님께서 하신 말씀...ㅜ.,ㅠ^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워디가서 나서지 말구

항상 끝까지 뻐팅기구

남아 있어야 

술값이나 밥값 대신 내지 않을 수 있으니



촐랑대구 먼저 튀어나가 카드꺼내구

집에 와서 가심을 움켜쥐고 

후회하지 말구



남들이 뭐라고  꼬드기고 풀무질해두

절대루 남들보다 먼저 튀어 나가지

말라구 해씀돠...ㅜ.,ㅠ^



한번 긁은 카드는 절대루 회수안되니

아무리 별의 별 압력이나

회유가 들어와두

먼저 카드 꺼내거나

밥값 술값 

먼저 계산하지 말라구 



워디 나갈때마다 울 마님이 

귀에 못이 박히게

하는 말씀입니다...ㅜ.,ㅠ^



읃어먹은 잉간은

그때 잠깐 희열을 느끼겠지만

카드긁고 영수증 들여다 본 잉간은

두고두고 가슴에

응어리가 남습니다.



항상 벙개나가믄

드런 동생 넘들이



날 낭구위에 올려놓구

밑에서 흔들어대는 통에

시방 파산하고

패가망신해서

집구석에 처박혀

앓고 누워

은둔중인 1인...ㅜ.,ㅠ^



절때루 내승질에 먼저 카드 꺼내는

바보같은 한 잉간의 독백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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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2016-02-29 14:49:44
답글

으떤 모임이든, 종호님이 나오신다는 소문 들으면 지갑 놓고 가면 되는거군요? ㅋㅋㅋ

이종호 2016-02-29 14:54:07

    커피 로스팅 보연님...ㅜ.,ㅠ^ 내 이 드런 잉간을 걍 확....

손은효 2016-02-29 14:50:32
답글

우짤까나 그동안 해오신 갈취로도 망까이가 안되셨구나 ㅋㅋ 더 얄심히 나주라 하셔야겠네요

이종호 2016-02-29 14:55:23

    요즘 잉간드리 약아서 협박을 혀두 누깔하나 꿈쩍 안함돠...ㅜ.,ㅠ^
도리어 한술 더 뜸돠...

koran230@paran.com 2016-02-29 14:58:20
답글

인기란게 그냥 얼굴 잘생겼다고 생기는게 안더라고요.ㅎㅎ

이종호 2016-02-29 15:57:15

    얼굴 인품 모두 좋아봐야 개털임돠...ㅜ.,ㅠ^
귀가 얇으믄 안된다구 해씀돠 응디도 무거워야 하구...

이종철 2016-02-29 15:04:42
답글

늙어서 지갑 앙열면, 동생들이 노랑내 난다구 같이 앙 놀아줍니다...♡&&

이종호 2016-03-01 12:46:09

    그래서 불러줄 때까정 칩거하고 뻐팅기고 있는검돠..ㅜ.,ㅠ^

이수영 2016-02-29 15:13:17
답글

화장실 가는척하고 그러시니 말릴 도리가 없슴다 ㅠ.ㅠ

이병일 2016-02-29 15:31:02

    어르신 화장실 가시기도 힘드실 텐데 화장실 가시기 제일 편한 자리에 배려해 드리세요.
항상 동생들 챙기시는데 그 정도는 배려해 드려야죠~ ㅋㅋ

이종호 2016-03-01 12:47:18

    연우압빠가 빨랑 계산하라구 등떠민 적이 한두번이
아님시롱 그러능게 아님돠...ㅜ.,ㅠ^
술자리두 꼭 카운터 가까운데로 몰아놓구...

전성일 2016-02-29 15:35:47
답글

(읃어먹은 잉간은 그때 잠깐 희열을 느끼겠지만)

문) 카드긁고 영수증 들여다 본 잉간은 두고두고 가슴에 응어리가 남습니다.

답) 현금으로 내시면 그런 응어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수영 2016-02-29 16:42:24

    ㄴ 아주 좋은 생각이네유.. 이런 조언은 잘 새기셔야 될텐데요

이종호 2016-03-01 12:48:14

    현금들고 댕기믄 퍽치기 당한다구 울 마님이 현찰을
안줌돠...ㅜ.,ㅠ^

이민재 2016-02-29 15:42:59
답글

고민에 대한 답변

1. 카드를 3조각 내서 테이프로 붙여 지갑에 넣고 다닌다.
2. 지갑에 현금을 넣고 다니며 현금으로 제일 먼저 계산한다.
3. 지기지우는 귀중한 존재이니 돈과 재물보다 우선 순위이니 잘 받들어 모신다.

이종호 2016-03-01 12:49:21

    그러느니 걍 혼자 칩거해서 유산균에 김치쪼가리로
지내게씀돠...ㅜ.,ㅠ^

김세영 2016-02-29 16:30:02
답글

종호을씬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이종호 2016-03-01 12:49:55

    돼씀돠..ㅜ.,ㅠ^ 이미 패가망신해서 파산해씀돠..

김주항 2016-02-29 17:29:21
답글

차므로 바람 직한 방향으로
승질 머리 못되게 사능군요....~.~!! (내도 친해지고 싶따)

이종호 2016-03-01 12:50:47

    내가 첨부턴 이렇게 된 건 아님돠...ㅜ.,ㅠ^
드런 동생들하고 몰켜댕기다 이꼬라지가 된검돠..

yhs253@naver.com 2016-02-29 17:47:41
답글

워카 보내드릴테니 신고 다니세요,,눈치보지 말고 천천히 신으시면 됩니다요,,,

손은효 2016-03-01 01:24:30

    쟉크달린 장교용 워카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이종호 2016-03-01 12:52:55

    워카신음 잉간드리 눈치까고 안불러 줄껌돠..ㅜ.,ㅠ^
글구 워카신음 발꼬락에서 송장 부패한 냄새가 남돠
한번은 등산화 신고 나갔다가 있는대로 쿠사리 먹어씀돠
무신 실업자 빠쑝이냐구....ㅜ.,ㅠ^

유기천 2016-02-29 19:02:36
답글

종호을쉰. 친하게 지내고 시퍼요...

이종호 2016-03-01 12:53:59

    갸갸메루님이 자주 출몰을 안하니 동상들의 군기가
홀랑 빠져서 그런검돠...ㅠ.,ㅠ^

김찬석 2016-02-29 22:45:33
답글

요새 삼봉을쉰이 티비에 자주 등장하시는 듯 합니다

저도 친하게 지내고 시퍼요 .... Ver.02


ㄴ 기천님이 사주신 그 갈비탕이 참 맛났더랬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이종호 2016-03-01 12:55:08

    돼씀돠...걍 치악산이나 지키고 계시기 바람돠..ㅜ.,ㅠ^

김학순 2016-02-29 23:43:08
답글

예전에 술마시던 시절에.... 저도 먼저 나가서 계산하는 스타일였는데....다음날 술깨면, 참 후회 엄청되두만요.....
그래서 그후론 술모임있으면 카드를 후배에게 맡기거나,회사에 놓고 가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술끊은지 몇년되어서, 돈은 안나가네요...^^..

이종호 2016-03-01 12:56:28

    동생들과 만나면 항상 술값은 동생들이 내줍니다..^^♥
걍 웃자고 쓴 글임돠...

yws213@empal.com 2016-03-01 01:05:52
답글

이종호님, 제가 몸소 지네의 다리를 DNA 조작 성공한 후에 기필코 달아 드리고 싶습니다. ^^
그 이후론 먼저 지불할 시간을 마련하기 극심하게도 어려울 것입니다.

이종호 2016-03-01 12:57:12

    울 대한민국은 서자 길똥님과 같은 분들로 가득 넘쳐나야 한다고 굳게 믿고 이씀돠..^^♥

우용상 2016-03-01 09:12:34
답글

나도 3을쉰이 쏘시는 맛난거 먹을줄아는데...... =3=3=3=333

이종호 2016-03-01 12:57:49

    씨잘데기 읎는 소리 말구 어여 귀국이나 하시기 바람돠..ㅜ.,ㅠ^

염일진 2016-03-01 09:29:40
답글

부산은 오래전부터 뿐빠이 문화가 정착 되었다능...~~

이종호 2016-03-01 12:58:31

    극빈자인 나는 그리하믄 몇번 못나감돠...ㅜ.,ㅠ^

김영운 2016-03-02 14:23:28
답글

마눌님말씀잘들어서 피볼꺼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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