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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나가수 나왔을 때
국내 최고의 편곡자들과 빵빵한 최고 세션맨들과 함께 한 다른 가수들에 비해
일단 쪽수에서 쨉이 안되고 경력과 인프라에서 비교가 안되는 단일 밴드라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경연에 서야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윤도현 밴드도 그랬었구요.

복면가왕은 그런 제약이 없이 지 쪼대로 놀아볼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대장에게는 인생짤이 아니라 인생무대를 만들어볼 수도 있겠죠.

불발이었지만 '쉬즈곤'의 스틸하트와 계급장 떼고 맞장 뜰 뻔도 했고^^
--이거 붙었다고 해야 되 아님 못붙었다고 해냐 되는 거야?----

갠적으로 밀젠코 마티예비치 형님 대단하신 분이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하현우한테 이미 밀린거라고 봄니다.
김동명 VS 국카스텐이 대결구도로써는 복면가왕 최대 빅매치였는데 역시 아쉽구요 ㅜ.ㅜ

    저딴 유명한 가수가 쇼프로 찬조와서 한곡 부르는거 전 첨봤습니다. 놀라웠구요.
이미자 선생님이 동네 노래잔치 왔다가 동백아가씨 부르는거 듣는 기분이 그럴까요?
밀젠코가 밀린건 글쎄요.
복면 특유의 신상파악후의 가치 하락과 (흥미반감) 노력은 했지만 어눌한 한국어 발음
그리고 섬세한 바이브레이션과 톤의 변화가 없는 물건너의 락적인 표현법이 그가 선택한 한국적 롹~과 잘 맞지 않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제 저녁 눈구경하고와서 놀래서 서치해봤네요..
밀젠코 형님 전성기가 넘어가셔서 전성기인 하현우한테 밀렸을 듯해요.
그녀가 갔네를 부르는데.. 호흡을 헉헉거리시더군요. ㅠ.ㅠ

    밀젠코 형님 전성기때였으면 하현우가 밀렸을거라고 예상해 볼수 있긴 합니다.
대단하신 분인건 맞는데 호흡 헉헉뿐 아니라 고음부 불안정한 모습.. ㅜ.ㅜ
세월앞에 장사없는 듯요.. ㅜ.ㅜ

    락윌네버 다이는 젊은 사람들이 하는 음악인 것 같네요.. ㅋㅋ

    저는 진작 다이해서 나긋나긋한 여성 보컬만 듣고 있습니다 ^^

빅뱅꺼를 그렇게 부를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