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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미디, 미국에 항의해라! 영어공부부터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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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10:5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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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미디, 미국에 항의해라! 영어공부부터 하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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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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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골수팬 놀이하는 것만으로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다른 가십거리에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웃어야 할 지 아니면 울어야 할 지 모를 일이 있는데... 일단 읽어보시고 과연 누구의 답변인지 알아맞춰 보세요.
Q. 사실 이것은 0000한테 물어볼 것은 아니고 주한미군한테 물어볼 것이지만 자기들이 먼저 요청해 놓고 이제 와서 조금 있다가 논의해보자,라고 뒤로 발을 빼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행동 아닌가요? 000 입장에서 무례하다고 느끼지 않습니까?
A.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협의를 해 가는 과정에서, 또 상대가 있는 것이니까 또 상대의 어느 정도의 입장들 그런 것들이 조율되는 과정, 이런 것들을 우리가 배려하는 차원이고, 또 같은 파트너적인 측면에서 그런 나름의 프로세스를 가져간다,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상대가 있으니까 예의를 지켜야 되잖아요. 우리는 배려만 해줍니까?
A. 충분히 알겠습니다.
Q. 뭐라고 좀 하세요. 영어로.
A. 기자님이야 영어를 워낙 잘하시는 분이니까 그렇지만 우리는 영어가 짧아서…영어공부 좀 하고 확인해 보겠습니다.
누구의 답변이었을까요?
사드배치에 대해 온갖 위협과 강변을 다했는데 정작 미국이 개밥먹일때나 하는 "기다렷!"에 국방부는 개노릇을 충실하게 하고 있죠. 답답한 기자들이 주인 미국이 직접 나와서 답변하게 하라고 공식요청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사드 배치 협의 당사자인) 한미연합사 쪽에서 직접 나와서 브리핑 해달라.”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요청으로 연기된 사드 배치 논의 한·미 공동실무단 약정 체결 지연과 관련해 2월25일에도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자, 국방부 기자들이 나승룡 국방부 부대변인에게 이렇게 주문했다. 문상균 대변인은 23일 “약정 체결이 하루 또는 이틀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튿날부터는 주한미군이 내놓은 해명(“주한미군사령부와 미 정부 간 진행 중인 대화가 종결되지 않았다. 더 늦어질 수 있다”)만 되풀이하기 시작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732082.html
전체내용 읽어보시면 우리가 이런 것들을 믿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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