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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사태인데도 경찰청장은 해외출장 순방 중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2-25 12:35:41
추천수 15
조회수   1,492

제목

국가비상사태인데도 경찰청장은 해외출장 순방 중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지금 테러방지법을 한 달 뒤 표결로 미루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테러발생직전이라고 하죠?

 

박할매가 노발대발(?) 횡설수설하며 국민이 죽는다고 열변을 토하고, 새눌당은 심각한 안보위기상황이라고 1인 시위까지 하는 판에 정작 경찰청장은 한가롭게 해외순방으로 외연을 다지고 있습니다.



역시 닭정부라 손발이 뭘 하는 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현 상황을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한 상황인데, 대한민국 치안을 총괄하는 경찰 총수인 강신명 경찰청장이 해외 출장 나가 논란이 일고 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중국을 방문해 양국 경찰총수와 회담을 갖고 치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는 새누리당에 따르면 지금 당장 테러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새누리당은 지금이 국가 비상사태이며 테러의 위협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음은 원유철 원내대표의 25일 긴급 기자회견 발언이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을 이어가는 것도 모자라 김정은이 대남테러, 사이버테러에 대해 역량 결집 지시를 내렸으며, 청와대 타격까지 거론하는 중대성명까지 발표한 심각한 안보 위기 상황입니다. 

 

게다가 IS의 테러가 프랑스터키 등 유럽을 거쳐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테러단체 지지활동을 하던 외국인 52명이 적발되는 등 국내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당의 주장대로라면, 경찰청장이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 출장을 간 것은 비판받을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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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범 2016-02-25 12:41:53
답글

원유철이 말대로라면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라면과 생수를 쌓아놔야겠네요..
아..투표는 어떻게 하지?
나라를 온통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고 싶어 하는군요.

uesgi 2016-02-25 12:48:13

    라면은 딸이 잘 먹어서 2박스 있는데 생수가 없군요 ㅡ.ㅡ 사와야겠습니다. 새눌당 경고를 무시하면 안되죠.

권태형 2016-02-25 12:51:52
답글

지난달에 생수 할인행사했는데 말이죠.. 아깝네요.. ㅠ.ㅠ

곽정범 2016-02-25 13:08:44

    태형님 이런 비상시국에 값을 따지면 안되지 말입니다

박경수 2016-02-25 13:47:38
답글

조폭의 말에는 토토토토 토를 다는 것이 아닙니다.

서경식 2016-02-25 17:02:27
답글

비상사태니까 피난간걸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임재우 2016-02-25 17:16:11
답글

사실은 국가비상사태가 아닌거죠...

하승범 2016-02-25 20:12:10
답글

우선은 우리가 낸 세금을 그들이 타먹지 못하면 그들 사이에서는 바보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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