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법때문에 체면가리지 않고 마구 던져대는군요. 일단 SBS 보도내용 일부입니다. 

황해도에 뜬 수상한 무인기..北 수도권 침투 훈련?

...

북한은 공격용과 정찰용 무인기 300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호/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 북한 무인기는 광학카메라와 GPS를 장착하고 있고 공대지 미사일과 심지어 생화학 무기를 탑재하고 있어서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습니다.]

김기호씨... 뭐 수준이 그러니 물들어왔을 때에 마구 노젓는 것은 좋은데 엄한 흙탕물을 튕기지 말아야겠죠.

다음 자료는 제 주장이 아니라 국방부 주장입니다.

북한이 보유했다는 무인기입니다. 이런 장난감 RC는 제쳐두고... 그런데 제쳐둘 수 없군요. 계속 보시죠.

무인기라고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중에서 중국제 방현(바로 위의 사진 오른쪽 ㅡ.ㅡ)을 300개 정도 가지고

있다고 국방부가 분석했고 

국방부 스스로 유사시에 폭약 20kg 정도 장착할 수 있다고 했죠. 그냥 가서 들이받는 역할입니다. 

길이 3m밖에 안되는 프로펠러 드론으로 무슨 공대지미사일씩이나... 

고속표적기가 그럴 듯해보이는데 원래 목적이 그러니 우리 전투기나 순항미사일을 들이받아 요격하는 용도입니다.

미사일이고 뭐고 장착할 수도 없습니다. 

도대체 공대지 미사일과 생화학무기는 어디에서 나온 흙탕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