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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영호님의 LP 다시듣기 5탄 청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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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12: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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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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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호님의 LP 다시듣기 5탄 청음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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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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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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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제가 클래식에 문외한이란 것을 서두에 깔고 드가는 걸 이해바랍니다...ㅡ,.ㅜ^
진즉에 받았지만 그너메 독감 비스무레한 몸기 감살로 인하여 이제서야
청음기를 올리게 된 것에 대한 보내신 분께 죄송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자 드갑니다...
1. 존 윌리암스 연주 스카를라티 소나타 CBS
ㅇ 니들소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건 아시는 분들만 아심돠...ㅡ,.ㅜ^
음질이 깨끗하고 명료합니다.
글구 기타선율이 아주 매혹적입니다.
2. 요한나 마르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 1 번 EMI - 쿠다르셰
ㅇ 1번 존 윌리암스 연주곡과 달리
니들 노이즈가 없이 깨끗한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가끔 잡티 튀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순수한 음반문제라 사료되며
마지막 후렴부에 크게 튀는 부분이 나옵니다.
곡과 레코딩에 대한 야그를 하라고 하니깐
트집잡는 소리만 하고 자빠졌다고
욕을 하셔두 워쩔 수가 읎씁니다...
지 한계가 거그까지임돠...ㅡ,.ㅜ^
3. 좌르지 치프라 왕벌의 비행 - PATHE
ㅇ 지가 알고 있는 그리고 자주 들었던(?) 곡에 비해
맑고 투명하며 통통튀는 소리가 아니고
어딘가 탁하게 막힌 듯한 피아노 소리로 들렸습니다.
이는 순전히 위의 1번과 2번 곡을 들었을 때와
단순 비교해서 임돠...
4. 프랑코 코렐리 베르디 아이다중 청아한 아이다 ANGEL
ㅇ 제가 글 서두에도 언급했듯
클래식에 문외한 임과 동시에
오페라 역시 아는 바가 없어
이렇다 저렇다 평을 할 수가 없음을
너그러이 이해 바라며
제 느낌만을 이야기 하자면
맑고 경쾌함이나 웅장함 이런게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화이트 노이즈가 있었습니다.
5.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RCA HALF SPEED REMASTER
ㅇ 위에 언급했던 4곡중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흡사 무손실 원음을 듣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로
사운드가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율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몇곡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들었던 클래식 음악중에 가장 아름다운 곡이라고
평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6. 비제 쉬체드린 카르멘 발레 발췌 MELODIA - 로제스트벤스키
ㅇ 웅장하기는 한데 어딘가 답답하게 들렸습니다.
뻥뚫린듯한 사운드가 아닌것 처럼 들린 것은
아마도 제 귀의 문제가 아니면 오디오의 문제로 사료됩니다.
바이올린의 선율은 무쟝 아름다웠습니다.
막판으로 가면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선율이라
내도 모리게 귀담아 들어보니
소리가 새삼스럽게 좋게 들리더군요.
간사스런 내 귀가 의심스러워 지는게
심지어 니들의 노이즈까지도 좋아지더군요.
2상 허접 막귀 클래식의 클자도 모리는 워떤 잉간의
곽영호님의 LP 파일변환 다시듣기 5탄 끗!
피에쑤 : 이자리를 빌어 끝까지 누깔을 부릅뜨고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대구빡을 숙여 사죄드리고 싶은 말씀은...
테레비소리랑 오됴랑 같이 틀어 놓고 들었던 청음기였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ㅡ,.ㅜ^
다시 테레비를 쥑이고 요됴 볼륨을 올리고 들으니깐 전곡 모두다
훈늉한 사운드를 들려줬습니다....^^ =3=3=3=3=3=3=3
- 사용기기 -
ㅇ 오됴 : 데논 3805 AV 리시버
ㅇ 파일재생 : 샘슝 싸구리 놋북
ㅇ 소리통 : 보세 301-4
ㅇ 즌기 : KEPCO 제공 220V A/C
ㅇ 청음장소 : 울집거실.
ㅇ 청음자 : 그거 나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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